오늘의 감사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회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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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감사
커피콩_레벨_아이콘Loko
·4년 전
오늘 회사 너무 힘들었어요. 몸도. 마음도. 그러나 고맙게도 몸은 움직이고 표정은 불쾌한 말에도 웃어주더군요. 정말 감사했습니다. 제가 일에대한 회의감이 생길디 상담할 어머니가 있으시더군요 친인척이 있다는 것에 감사했습니다 일이.많았는데 야근하기 싫어서 퇴근하고싶었어요. 저희팀은 특이부서로 다들야근하는데 퇴근이 빠른 부서입니다 열받는 상황에서 퇴근 할 수있어서 감사했습니다. 배관을 구매하라해서 했는데 너무 일찍바꿨다고 혼났어요. 구해오라해서 구해온 것뿐인데... 그래도.책임감있게 남탓없이 욕을 먹은 저자신에게 감사합니다. 집으로 가는 길 혼자가 외롭게 느껴질 때가 있어요. 음악이 들으며 가니 감정이입되면서 슬픔이 줄어드는 것같았습니다. 마음에 위안을 준 음악에 감사합니다. 사실 너무 짜증나고 외롭고 고독하고 막막하며 누구에게 하소연이라도 더 하고싶고 누군가를 미치도록 사랑해보고 싶고 꿈이갖고싶으며 제 업무에 회의감이 듭니다. 그럼에도 깨닫고 앞으로 나아가는 저 자신에게 너무 감사합니다. 아직 희망이 있다는 것에 감사합니다. 27년. 고난속에서도 인생이 썩 나쁘지만은 않다는걸 깨달은 것에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가족이 무탈하게 살아계신것에 감사합니다 이 글을.읽고 긍정적으로 생각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항상 선택의 길에서 좋든 나쁘든 후회하지 않는 선택을 하길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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