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께 고민을 말씀드리기가 너무 어려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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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께 고민을 말씀드리기가 너무 어려워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boaz5855
·4년 전
저는 평범한 대학생이에요. 뭐 특출나게 똑똑하지도 또 그렇다고 모자라지도 않아요. 오히려 어떤 부분에서는 평균보다 조금 뛰어난 것 같아요. 그런데요, 제가 키가 좀 작아요. 이게 제가 유일하게 평균에 못미치는 부분인 것 같아요. 뭐 작아서 연애를 못한다거나 인간관계에 자신감이 없다거나 이런게 전혀 아니에요. 저는 단지 제그 입고싶은 예쁜옷을 못 입는게 너무 싫은거에요. 저도 예쁜옷 입고싶은데 제가 입으면 너무 못생겼어요. 어쨌든 이게 주 내용이 아니고, 저는 진지하게 수술을 받고 싶거든요. 근데 제가 혼자서 돈을 모으고 수술을 받는다고 해도 부모님과 상의는 해야하잖아요? 그래서 부모님께 말씀드리려 했는데 생각해보니까 부모님께서는 제가 이런이야기하면 되게 미안해하실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수술을 반대 하실것 같아요. 저한테 미안해하실 부모님의 모습이 보기싫어서 또 이런문제로 가정의 평화를 해치기 싫어서 아직 말씀은 못 드리고 있는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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