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의 따 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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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의 따 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Lina0
·4년 전
저는 제 친구들의 따 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제 교회 친구들인데 이미 10년 넘게 보기도 하고 부모님들 때문에 어쩔수 없이 보게 되서 안볼 수가 없읍니다 얘네들이 어떻게 따를 시키냐면요.. 예를 들어서 길 갈때는 항상 제가 뒤로 쳐져서 가고요 요즘따라 약속도 둘이서나 잡거나 저랑 같이 약속 잡으면 약속 시간에 맟혀서 오지 않거나 저에게 다른 장소를 알려주는 경우도 있어요.. 항상 부모님들 앞에서는 친한척 다해서 부모님들도 제 친구들이 착하고 좋은 친구인 줄로 알아요.. 항상 저한테 잘못 다 뒤집어 씌우고 SNS에서 피해자 코스프레 하면서 온갖 글 다 올리는데 그거 볼때마다 진짜 너무 억울하고 걔네 꼴도 보기 싫어요.. 심리치료라도 받고 싶은데 부모님께서 허락 안해주셔서 진짜 맨날 걔네 만나는데 진짜 걔네 이름만 들어도 너무 힘들어요 진짜 요즘은 죽어버리고 싶어요 너무 힘들어요 제가 왜 사는지도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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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ce81
· 4년 전
아무리 오래 본 친구들이고 부모님들 때문이라고 해도 이러한 일은 다른 사람들에게 알려야해요. 그런일은 묵혀둘수록 더 상처가 되는 법이에요. 알아주는 사람이 없으니 더 힘들기도 하고요. 무섭고 두렵더라도 용기내고 말하는 게 우선인 것 같아요. 혹시 용기내서 말을 해도 잘 들어주지 않는다면 여러 증거들을 만들어 놓는 것도 좋아요. 마카님을 따시키는 말을 녹음한다거나 하는 등 말이죠. 조금 쩨쩨해보여도 아무도 들어주지 않는데 어떡해요? 그러니 용기내서 먼저 말해봐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