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 뛰어내려 자살하는 건 싫고. 번개탄이나 목에 줄 매는 게 무난할 것 같은데 아빠는 번개탄 자살을 시도했을 때 못 버티고 도망쳐나왔다고 했으니 정신 상태가 또렷하다면 목에 줄 매는 거나 번개탄은 도움이 안 될 것 같은데. 죽고 싶을 때 자살 시도를 하면서 살겠다고 발버둥 칠 수 없는 그런 자살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충격 연속 같이 사는 남친은 나 있는데서 하지라마해도 시엄마 깡패라 닮아 욕하고. 나이 많음 간 열 많아 미나리 먹음 열 낮춘다는데 그래도 그러네여 팔자라 그런지 나 13년만 참음 될거 같네요 잉꼬부부도 존중 이해 안함 싸우듯이 .역시 안보고 익명이라 그런 사람 벌 받았음 좋겠네요
스트레스가 많아서 아무것도 할 수 가 없다
외모지적 하니 수치심 드네요
자꾸 구토하고 피부도 계속 안좋아지고 그냥 요즘엔 시간이 너무 빨리 가네요. 몸무게도 줄고 하고 싶은 것도 딱히 없고 휴대폰만 뒤적거리다가 잠들고 그냥 마음이 나약해서인지 왜인지 죄책감도 자꾸 들고 늘 피곤해요. 제가 제 자신을 사랑하려면 어떤 것부터 해야 될까요. 그냥 정신적으로도 몸으로도 많이 지친 것 같아요. 두통이 너무 심하기도 하구요.
배우 김민석 + 배우 최현욱 배우 소지섭 + 배우 이준 + 배우 지수닮은 짝남이 모태솔로라고 하면 무슨 생각 드세요?
정서검사 전에 했는데 추가검사하라네 나쁘게 나왔나봐
30대가 볼만한 스포츠애니 추천해주세요!!
오늘은 정신과에 가는 날입니다. 1년이 52주 정도고, 정신과 다닌지 2년 좀 넘었으니까, 평균 보름에 한번 방문한 꼴이 되겠네요. 생각보다 자주 방문했나봐요. 14:40 출발. 14:50 도착. 14:55 입실. 15:05 퇴실. 이번에는 시간대가 애매해서 그런지 대기 인원이 없어서 도착하고선 바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기분 기록지 적었던 것 보여드리고 대화를 나눴네요. 여자친구랑 상담사랑 동시에 이별을 겪어서 힘들었겠다고 말은 하시던데, 기분이 안좋았다고 기록을 했음에도 자주 우울하진 않은 것 같다고 해서 속으로 뭐지 싶었습니다. 또, 제가 말하면 약간 방어적으로 말씀하시는 느낌도 들었어요. 제 얘기보다는 자기 얘기로 유도를 하시려는 느낌이랄까요. 어쩌면 정신과를 안 가게 될지도 모르겠단 생각도 했어요. 그렇게 만족스럽진 않은 대화가 끝나고 바로 집에 갔습니다. 약을 임의로 끊으면 안되겠지만, 별로 먹고 싶지 않네요. 다음 방문은 4월 30일 14:50. 비용은 14100원. 오늘 기록 끝.
어린시절 학교에서 왕따를 당했고 부모님이 매일 술을먹고 싸우고 저에게 폭언과 가끔 폭행도 하시고 저에게 상처주었던 저의 자존감을 낮추는 말들때문에 현재 저의 자존감과 자신감은 바닥이예요..어딜가도 나만 보는것같고 내 얘기를 하는것같고 눈치가 너무 보여서 토가나올지경이예요 공황도 몇번 왔었구요 저는 부모님을 피해 독립을 하겠다는 핑계로 도망쳐나왔지만 집안 형편도 어려운탓에 나라의 지원과 부모님에게 소량의 돈을 받으며 살아왔어요 살이 찔까봐 밥도 하루에 많으면 한끼 먹고 싶은거 사고싶은거 다 아끼면서 살고있는데 일을 하기가 너무 두려워요 일이 힘들어서가 아니라 새로운 사람들과 지내는것 면접을 보는게 너무 무서워요 무언가를 하기가 정말 너무 두렵구요.. 워낙 사람들의 눈치를 많이봐서 전에 일을했을때도 손님 한분한분 말에 상처받고 울고 스트레스받아서 오래하지못했거든요.. 그렇다고 노력을 안한것은 아니예요 정말 큰 맘먹고 면접도 봤었고 알바도 했었지만 제가 너무 긴장하고 떠는 탓에 면접도 다 떨어지고 겨우 붙은곳에서도 악덕사장을만나 안좋은일들을 당했어요..그래서 더 두려운것같아요 이러한 저의 두려움들을 대체 어떻게 극복해야할까요 너무 제 자신이 답답하고 하루하루 힘드네요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