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쯤에 너무 힘들어서 본가 내방에다가 유서같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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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한달전쯤에 너무 힘들어서 본가 내방에다가 유서같은거 노트에 끄적이다가 피아노에 숨겨놓고 자취방으로 다시 와서 그저그런 우울한 시간 보내고있었는데 오늘 엄마가 그걸 읽었나봐 뜬금없이 잘지내냐고 카톡오네 그거보고 펑펑울었다ㅋㅋㅋㅋㅋ 죽고싶다 엄마아빠한테 미안해서 그딴생각밖에 못하는 아들이어서 너무 죄송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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