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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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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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왜 다들 자기가 믿고 싶은 것만 믿는 건지 모르겠어요 다들 물타기 해서 아 요즘 xx이 대세래! 요즘은 xx을 해야지!! xx 안좋아하는 사람은 시대에 뒤쳐지는 거야 oo을 안 싫어하는 게 가능함? 딴 건 모르겠고 아무튼 xx이 잘못한거야 등등 너무 짜증나요 항상 소수의견을 들어보고 입장을 결정하려는 사람이라. 무작정 물타기 하면서 하나를 욕하면 우르르 달려가서 욕하고 하나가 뜨면 우르르 달려가서 아는척하고 단지 대세를 따라갈 뿐이면서 뭐 대단한 사람이라도 되는양 정의의 사도라도 되는양 제대로 생각도 하지않고 설치는 모습이 꼴보기가 싫어요 그들의 근거? 그들의 주장? 전혀 앞뒤가 맞지가 않아요 결국은 또 하나의 "신편견"에 찌들어서 주입되는 편견과 모함에 제대로 반항도 하지 않은 채로 그렇게 대세를 따라 믿고 싶으니까 그렇게 믿는게 편하니까 흐름에 순종하면서 이리저리 흔들리며 진실을 보는 눈을 스스로 멀게해서 나 편한대로 사는 거잖아요 이건 나에게는 하나의 폭력이에요 진실을 알고 편견에서 벗어나려고 하는 나에게는 자라나는 계몽의 새싹을 밟아 버리는 내 마음에 커다란 상처를 낸 폭력이에요 눈을 뜨세요 당신이 눈을 찌푸리며 명백한 햇살을 가리려 했던 그 손짓이 그 몸부림에 파랗게 멍들어버린 나를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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