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의(머릿속의 소음 공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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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머릿속의 소음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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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적당히 살다가 요즘 문득드는 생각이 '원시시대에도 자살을 했을까?' 맹수로부터의 위협은 사라졌지만 대신 우리가 우리를 죽이고 있다. 괴롭혀지지 않고선 못배기는게 인간? (독특한 생물..) 좁은 시야를 넓게 확장해 바라보니 내가 너무 작아지는것. 다시 돌아왔다. 홈 스윗 홈. 안주하는 삶과 모험적인 삶. 가슴이 뛰는 삶과 평온한 삶. 어느쪽이든 좋겠지만말이다.. 나는 언제나 의문스럽다. 의문스러운 기분이든다. 뭔가 확실하게 시원하지 않은 기분? 찝찝하다 이거다. 불편하다 이거야. 개소린 집어치우고 난 프로 Mind Fucker다. 오늘도 열심히 Fucking을 한다. 인생이란 웃기다. 그러니까, '요즘 인생' 말이다. 자꾸 예전 얘기를 꺼내서 미안한데 비교하면 재밌으니 들어보라. 원시-시대 즉 우가우가 시절에는 모든 인간의 삶의 목표가 같지 않았을까. 애초에 삶의 목표따위 생각하지도 않았을거다. 배고프니까. 먹어야겠다는 생각만으로 꽉찼을거다. 허나 시대는 배부른 시대로 넘어오고 사람들은 이 배부른 나날들 속에서 새로운 목표를 찾고자 했다. 인간이란 요컨대 그건가? 쉽게 쉽게 살아가는걸 못견디는거다. 아니 그냥 하루세끼 먹으면서 죽을때까지 사는것을 못하는것이다. 인간은 '재미(Thrill)'를 원한다. 내가 너무 배부른가보다. 배가 고프면 쓸대없는 생각도 안하겠지. 근데 꿈이란게 뭔데? 꿈이란 말은 언제처음 생겼을까? 꿈말이다 꿈. 드림. 자는거 말고. 빤짝빤짝 드륌 유메 아름다운 목표 꿈. 그딴게 왜 생기게 된거지? 뭔가 미화의 냄새가 매우 난다. 내가 너무 꼬였다. 잠시 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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