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망상이 조금 심하게 있습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고민|왕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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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망상이 조금 심하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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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안녕하세요 제 신상은 자세히 공개하진 않겠습니다 그냥 학생입니다. 실은 제가 피해망상이 남들보다 좀 심하게 있는것 같아 익명의 힘을 빌려 털어놔보려합니다. 제가 사람들에게 다가갈 때 사람들이 제가 뭘하든 싫어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유는 모릅니다. 그냥 싫어하겠지라는 생각이 들면서 다가가려해도 그자리에서 포기하거나 딱 할 일만 하고 도망치듯 그자리를 나와버립니다. 눈치도 많이 보는편이고, 조금이라도 누군가가 정색하고 인상쓰면 다 저때문이라는 피해망상을 합니다 이러는 이유가, 초등학생때 왕따당하고부터 습관화되었는데, 옛날엔 되게 무서웠고 보기만해도 싫었는데 지금은 그때 가해자들 보면 아무생각도 들지 않고 그냥 괴롭혔었던 나랑은 상관없는 애 이정도로만 생각되고 아무 감정도 느껴지지않아서인지 조금이라도 나아진 줄 알았는데, 아직도 이러는것 보면 나아진거라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때문에 대인관계에도 많은 어려움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새로운 사람과 사귀고 싶다는 생각도 들지 않구요. 하지만 많이 외롭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저를 고치고자 상담실도 찾아가보고 그나마 고민을 말 할수 있을 것 같은 지인들께도 말해보았지만 해결은 되지 않더군요. 저도 그만 눈치보고 싶고 지칩니다. 고치라고 다들 그러는데,저도 그러고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제겐 어려운 숙제라서 도움을 요청해봅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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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tek07
· 5년 전
제엄마가 항상 저에게 하는말이 있죠 "넌 내가 좋아? 항상 욕하고 화내는데 너에게 항상 부족한 엄만데 좋냐고.." 전 항상 이렇게 말하죠 난 엄마한테 사랑한단 말보다 인정한단 말을 햐주고 싶다고.. 내 엄마로써 또 자신에 대해서 남들은 몰라도 아들인 내가 인정하겠다고.. 항상 고맙다구요..ㅎ 남의 눈치라.. 그거 왜보는겁니까 자신의 가치는 자신이 책정한다 길거리에서 담배한대 핀다고 세상 사람들이 쳐다볼까요? 잘 맞으면 보는거고 안맞으면 안보는겁니다..ㅋ 남의 시선에서 사는 사람은 밥도 못먹어요 내 가치, 내 자신, 내 성격은 거울속의 내가 더 잘 아니깐요..ㅋ 왕따 저도 당해봣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무섭고 행동하나하나가 무섭더군요 본인 잘못 아니니깐 겨내라고 말은 못하겠지믄 시간의 흐름대로 서서히 잊혀가며 천천히 다가가 보세요 혼자 있는 카페 이런것도 마음 치유에도 도움 되구요..ㅋ 하나만 을아두세요 내 자신의 가치는 내가 측정하는거니깐 사람들 님한테 관심없습니다 그러니 걱정말고 천천히 다가가시면 됩니다 피해망상? 충분히 고칠수있습니다 먼저 나는 어떤성격이고 내 부족한점은 뭘까에 대해서 잘 생각해보고 천천히 다가가보세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