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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dbfl016
·5년 전
저는 천사병입니다 직장을다니고있어요 그것도 칠년차입니다 예전엔 그래도 여차저차 잘 버텨왔는데 지금은 밑에직원들이 너무어려서그런지 여리고 화를 못내는저에게 이제 막말하고 무시까지하네요.. 너무견디기힘들어서저는그만두기로결심했습니다 또다른직장을들어가서 적응하고 또밑에서부터시작을해야하는게 쉽지않다는걸 알지만 차라리 그게더 나을수도있겠다는 생각이듭니다 성격이 약간 어리버리하고 말귀도잘못알아듣고 두뇌회전도 느리고 한탓일까요 저는어딜가도 윗사람되는게 두려워요 반복해서하는일이나 기술같은건 어느정도자신있는데 머리쓰거나 그러는걸 너무못해서 항상 자신감이떨어지네요...잘버텨왔던 직장생활이 저자신땜에 끝이나는게.. 아쉽기도하고 한심하기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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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fl016 (글쓴이)
· 5년 전
저는그냥***이네요...ㅠㅠ 성격을바꾸지않는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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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rimk
· 5년 전
당신이옳다 라는 책이 도움이 되실수도 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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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fl016 (글쓴이)
· 5년 전
고마워요 제목부터 마음에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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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0528
· 4년 전
희안함. 하얀 옷에 얼룩이 잘지는 것 처럼, 착한 사람에게 나쁜 사람이 잘꼬임. 더 희안한건 정작 신경쓰고 상처받는건 착한사람. 당신은 틀리지 않았어요. 너무나 좋은 사람이니까 남들이 뭐라하든 자신을 칭찬해주고 아껴주세요. 그리고 잘 못된 것을 말하는건 상대방이 고칠 수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니 두려워할 필요가 없답니다. 피드백에 강한 거부감을 나타낸다면 폭탄을 찾은 것이니 오히려 기뻐하고 멀리 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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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fl016 (글쓴이)
· 4년 전
@rain0528 우아ㅠㅜ고맙습니다! 너무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