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우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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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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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저는 우울증을 앓고 있습니다. 제 친구들 부모님 남자친구에게 도움을 구했지만 돌아오는 답변은 무시아니면 처음에는 신경 쓰는 척 하다가 나중엔 신경도 안써주네요 하루하루가 너무 고달프고 울고 매일매일 죽고싶고 자해도 합니다. 매초마다 죽어가는 기분으로 하루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제가 대채 왜 이런지, 뭐 때문에 이렇게 힘든지도 모르겠습니다 저 조차도 이유를 모르니까 주변사람들이 안도와 주는 건가요? 아니면 제가 너무 많은 걸 바라는 건가요? 왜 사람들은 정작 힘들다고 하면 도와주지도 않으면서 그 사람이 죽어서야 '미안하다' ' 도와줄 거 그랬나봐' 이럴까요? 남자친구는 저한테 자해한다는 이유로 무섭다고 마음이 점점 식어간다고 하네요 그래서 시간 가지기로 했습니다. 자해까지 해가면서 힘들어 하는 사람을 왜 지금은 무섭다고 회피하고 도와주지 않을가요? 제가 죽고나면 후회 할 거면서,,, 아무도 도와주지 않는데 전 어떻게 살아가야하죠,, 더 이상은 못 버틸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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