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0.16(수) / 오후 11:03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결혼기념일]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19.10.16(수) / 오후 11:03
커피콩_레벨_아이콘ryuwon
·4년 전
왜 쓰기도 전에 울컥하지. 요즘엔 나도 나의 감정을 읽을수가 없어요. 나의 생각도 어리짐작 하기조차 힘들어요. 함들다, 지친다? 엄마가 말하더라구요. 나는 밝은아이라고. 나 잘 숨겼죠. 나 안그런척, 안들키고 잘 한거죠? 아님 정말 내가 밝은건가요? 밝아지기 위해 만들어낸 나인건가요? 나는 가족앞애선 안그런척 척이란 척은 다하죠. 힘든 모든걸 빼고 하루에 몇분 없는 그저 그런 것들을 빼 말해요. 대회나갔다가 왔는데 감정은 소용돌이가 쳤었어요. 그냥 혼자 부풀린 망상이라고나 할까요. 그래도 그 힘듦속에 기쁜의 헛된 망상이 있었네요. 떨려서 다리가 덜덜덜 떨렸던 대회. 아무렇지 않으려 노력했던것 같아요. 연습할데도 못했던 걸 생각보다 대회나가서 꾀나 괜찮았던것 같아요. 생각보다 재밋기도 했고 연습한것보다 훨씬, 훠---얼 씬! 잘되서 기뻣을지도 몰라요. 이러니까 정말 밝은건가-? 의문이 드네요. 난 생각보다 낮도 심하게 가리고 ... 멍청이에.... 세상물정도 모르는... 그냥 그런 이상한 아이 쯔음-.. 단, 너무 힘들었어요. 잠을 일찍 자는것도 아니고 늦게 잔만큼 학교등교시간보단 여유롭지만 많이 자도 5시간? 뭔가 5시간 자는것도 적당하다...? 당연히 평균 시간이 6시간이던가..? 8시간인가? 잠 못잔다 피곤하다 하면서도 5시간 잔다고 하면 뭔가 많다고 느껴져요. 나는 그래요. 그렇게 일어나도 조금만해도 피로함이 나를 덮치죠. 그런데 몇일 몸도 이상하고 힘들고 정신도 아찔한 상태에 잠도 못자고 대회라고 그렇게 알찍 ..일어난다고 했지만, 결국 늦게 일어나 씻으러 들어가는데 진짜 죽고싶더라구요. 내가 이렇게 까지해야하나.. 진짜 머무 힘들었어요. 진짜 힘든데 잠까지 못자니까 괸히 억울하달까..? 그냥 어리광인가.. 진짜 대회고뭐고 그냥 잠만 자고 싶었어요. 다녀온 지금은 허벅지가 너무 아파요. 근육통? 그런것 같아요. 그렇게 피곤을 안고 힘듦을 쥐고서 결혼기념일이였던 어제. 바로 엄마아빠가 있는 곳으로 아니, 전에 동생을 만나 초도 사고 케잌도 사고 꽃다발도 말들어 갔어요. 좋은말도 많이 받았어요. 꽃다발 만들어주는 이모가 아는사라인데, 진짜 착하다며-. 결혼기념일이라고 이렇개 챙겨주냐며-. 좋게 봐주면 좋죠. 살을 빼고싶지만 그만큼 스트레스에 더 먹는것 같음을 느꼈어요. 그래도 매일 내 몸을 보면 ... 나는 나 스스로를 좋아하는것도 같지만 싫어하기도 하고든요. 난 이게 문제네. 항상 한가지가 아닌 그 정 반대의 의견과 야러방먄의 의견이 한번에 나를 덮쳐와서 날 힘들게 만들어요. 오늘 제 발목을 보고, 보통 이쁘게 쏙 들어갔다고 해여하나..? 그런데 제 발목은 일자? 통통하달까 뭐라고 해야할까요.. 엄마가 제 다리는 그래도 살이찌면 그렇게 퉁퉁하게 안보인다고 하더라구요. 이게 욕인지 칭찬인지 햇갈려 했던게 생각나요. 그래도 난 항상 질떨어지는 생각을 하고, 망상을 펼쳐요. 웃겨요. 유치하고. 내 망상은 이렇다 말할순 없지만-.. 참, 병이다..라고 많이 느껴요. 안그래야지. 고쳐야지.하지만 오늘도 끄적였어요. 한구이 나와요. 아직 11시네요. 오늘도 2시는 넘어야 잠을 자겠네요. 피곤한데. 힘든데. 잠이 안오고, 잠들고 싶지 않아요. 지치니까.. 그냥 눈을 감을까..? 지금은 아니더라도.. 조금만 일찍-.. 오늘은 뭐라고 끄적였는지, 결론이 뭔지 모르겠어요. 오늘은 정말 아무것도 안했거든요. 진짜 몸이 아프고 힘들고 지쳐요. 이번주는 계속 이렇게 아무것도 안하고 지낼것 같아요. 그래도 매일 아침에 찾아오는 피로함이 떨쳐지진 않겠죠,평생. 정말 뭐라고 하는건디지-.. 이렇게 길게 끄적이기 싫은데... 딱 큰 말 몇줄보다 이런 구구절절 아무말이 난 좋아요. 이유는-. 글쎄요. 나도 차라리-.. 하며 끝도없는 부정정인 생각. 안좋은 생각 을 해요. 고쳐지지 않아요. 아마 평생그럴꺼에요. 나의 망상과도 연관일으니까-.. 망상은 정말 뭘까요? 내가 바라는것? 내가 지금 이 현실에서 이루지 못한 것들? 아님 정말 어떤 이뤄질수 없는 또다른 세상,세계? 알면서도 부정하고. 안돼면서 의심해요. 여러가지로 나 스스로를 악화시켜요. 숨만 쉬어도 지치고 힘든 상태에서,. 뭐라는거야. 정말 내가 원래 이랬던가? 아님 정말 요 몇일은 아플건가? ....갑자기 왜 또 기분이 나빠지지? 그만 끄적여야 겠어요. 왜 기분이 나쁜지 모르겠어.. : 오후 11:27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따옴표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