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겠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왕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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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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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10살 때 교회에서 왕따 당했던 기억이 트라우마가 되어 7년째 저를 괴롭혀요. 사람이 두렵고 인간관계가 힘들고 언제 또 버림받을지, 언제 또 왕따 당할지 모른다는 생각에 불안하고 진심을 건내는게 넘 두렵고 괜찮은 척 아무렇지 않은 척 억지 웃음 짓는 것도 넘 힘들어요. 이젠 가면쓰고 사는게 더 편해졌어요. 그러다보니 진짜 나는 사라지고 내 생각과 의견이 아닌 다른 이들의 비위를 맞추며 살아가고 남들 눈치 보면서 살게 되고... 넘 힘들어요. 도와주세요. 진심을 건네보라는 등의 말은 전혀 받아들여지지않으니 하지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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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du
· 4년 전
저도 왕따 심하게 당한 적 있는데요 사람들이 상처주는 말에 큰 의미를 두면 안돼요 그사람들은 그냥 별생각없이 던진 말일수도 있거든요 저는 그냥 내내 무시하다가 용기내서 저 괴롭히는 애 노려봤어요 그 뒤로 직접적으로 건들이지는 않더라구요 힘들면 힘들다고 티내도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