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아이의 손에 죽고 싶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죄책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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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아이의 손에 죽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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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내가 싫어하는 그 아이의 손에 죽고 싶다. 내가 살기 싫은데 내 손으로 죽기는 엄마아빠한테 미안하고 그렇다고 사고로 죽기에는 이름모를 그 분에게 미안하다. 내가 죽고 싶은 근본적인 이유. 그 아이가 나를 죽여 준다면 나는 아무 죄책감 없이 이 힘들고 이기적인 세상을 마음편히 떠날 수 있지 않을까? 그리고 그 아이는 감옥에 갇혀서 빨간줄이 그어지고 인생 전부를 그렇게 비참하게 살아가겠지?? 제발 그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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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42way
· 5년 전
죽는게 때론 고통스러울수도있어요.. 그 아이가 날 죽여주길 바라기 보다는.. 가까운 누군가에게 손을 내미는게 어떨까요.. 세상을 떠나기엔 아직 .. 남은 날들이 아깝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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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sql101
· 5년 전
이 어리신 나이에 그런생각을 하시는건 너무 맘이 아프네요.. 그만큼 힘드시다는 거겠죠 꼭 행복한 삶 사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