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중에 믿었던 사람마저도 우울한 내 모습을 싫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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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가족중에 믿었던 사람마저도 우울한 내 모습을 싫어해 아직도 상처긴 하지만 크게 신경쓰지 말자 가족이라고해도 남인거야 100프로 남의 마음에 들 필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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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dc0402
· 4년 전
가족도 사람이기에 항상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힘들 수 있어요. 그래도 가족이니 끝까지 글쓴이님 옆에 남아 지쳐도 부대끼고 함께할거라고 믿습니다! 가족의 모습에 너무 상처받지 마세요. 사랑하는 사람이라 해서 항상 좋게 대하는건 쉽지않은 일이에요! 앞서 말씀드렸듯이 언제나 옆에서 함께할 사람은 가족 이외에는 거의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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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년 전
제 모습 그대로를 보여주면 힘들어할 것 같아서 많이 숨기는 편인데 자꾸 연기를 해야해서 저도 조금 힘드네요ㅠㅠ 그렇지만 댓글에 적어주신 말씀 요즘 잊고 있던 생각이었는데 다시 마음에 새겨야겠어요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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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dc0402
· 4년 전
가족은 아니지만 저도 여친이 고민과 감정을 얘기하면 지치고 짜증날 때도 많거든요. 얼마전에도 싸우기도 했어요 남이었으면 서로 연락안하고 연이 끊겼을테지만 그래도 유대가 있으니 서로 미안하고 고맙고 하면서 화해하게 되더라구요 글쓴이님의 상황과 마음을 다 모르기에 말씀드리기 조심스럽습니다.. 하지만 그런 가족이 곁에 있기에 이겨내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단, 마음의 여유가 되신다면 반드시 감사함과 미안함은 표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