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엄마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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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엄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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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자식이 아프고 힘들면 다독거려주고 감싸안아주는것을 모를까 왜.. 더 화를내고 기분을 더 나쁘게 만들까....왜 자기기분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인간인 사람이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유형의 인간인데 그 사람이 나의 엄마라고 생각하니 나는 더더욱 싫어진다...그런 이기적인 사람이 나의 엄마라니...이 관계는 뗄레야 뗄수 없는 관계이므로 내 마음이 편하기 위해선 엄마를 이해해야만 한다 근데 그게 잘 안되는 내가 너무 싫고 힘들다..자기 기분만 생각하고 다른사람한테 피해주는 사람이 세상에서 제일 싫은데 가족이니까 이해를 해야맞지만 난 잘 이해가 안가서 스스로가 너무 힘들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해하는 거 말고 다른 방법 없을까요? 실례로 들어보자면 저희 엄마가 작은 식당하는데 서빙좀 하라고 했는데 제가 안하고 설거지를 하고있었어요..설거지를 차곡차곡해놓은것을 설거지 안한 그릇담가놓은 더러운물에다가 자기 기분나빠서 큰소리나게 다 엎어버리며 저리가라고 하는 사람이며,저는 얼굴에 뭐가 많이 나고 그래서 사람을 만나기가 좀 곤란한 상태라서 피부과가 약먹고 완전 친한친구 말고는 사람을 만나지 않는 상황인데 저보고 서빙하라고 하며 저는 설거지만 하겠다고 미리 그래서 엄마한테 말했었었구요...엄마도 말할땐 알겠다고 했습니다...근데 서빙안한다고 그렇게 설거지 다 해놓은거 엎어버리는 행동 솔직히 저는 잘 이해가 안가고 화가 납니다...이런적이 한두번이 아니구요...식당 차릴때 아빠도 반대했었는데 엄마가 굳이 식당차리고 싶다고해서 본인이 식당차려놓고 힘들면 아빠한테 이것저것 시키면서 잔소리하고 저한테 그러고.... 같은 여자지만 너무 자신의 기분만 생각하는 것 같고 이런사람 솔직히 남이면 연끊고 살아도 상관없지만 가족이고 그것도 나를 낳아준 엄마라는 사람이라서 연은 차마 끊지를 못하겠습니다.이런 엄마이해하는게 세상에서 젤 힘들고 고통스럽기까지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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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ctor10
· 4년 전
사람이 모두 같을 수는 없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