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자기 위해 하면 좋은 꿀팁 목록 있을까요?
고민이라기 보단 동생이 나름 힘들게 대학 들어갔는데 학교에서 학생회비 20만원 내라고 했대. 4년치라고ㅋㅋㅋ 4년 다 다닐 줄 어떻게 알고..명세표도 제대로 첨부 안 한 것 같고 다른 1학년들도 선배가 내라고 하니까 다 낸 것 같은데.. 예전에 횡령 사건도 있어서 이것도 줄인 거라는데 4학년들은 우리도 냈으니까 너네도 당해봐라 이런 식인 것 같은데 그렇게 살지 마라 진짜... 참고로 나도 국립이고 한 학기 학생회비 7000원, 4년치 합쳐도 11만원ㅋㅋㅋㅋ
아무일도 없게 해주세요
배아파서 약 사다 먹는 데 실습시간이라 겁나 긴장된다. . .
흐린 날씨라든지, 천둥이 세게 때리는 날씨는 공황발작이 오는 것 같아요.
나름대로 할일은 다 하고 산다 세금은 밀린 적이 없고 핸드폰 요금도 미납 한 적이 없다 나눔도 기부라고 생각하며 기분 좋게 산다 하지만 강연을 들었다. 1천원도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가난하다고. 부자의 습관과 가난의 습관을 알려주면서 강연을 하는 것을 봤다 나는 기부라고 생각해서 몇천원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내가 잘한 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일을 안하고 쉬는 것도 내 나름의 상처를 치유하고 내가 피해자라고 시위 하는 방법 이었다. 내가 이러는 것도 잘못된거 같았다. 난 내가 잘하는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타인의 막말 까지 들어가며 일 하는 건 아니라서 도저히 일을 못하겠어서 그런건데… 남들은 노는 백수로만 보일거다 내 나름의 방법이 잘하는걸까? 난 성실했다. 사람들에게 나쁘게 한 적도 없었다. 이게 오히려 만만히 보여서 너 왜 안해?? 라면서 윽박을 지른다 내가 상대가 싫어서 안 할 수도 있다는 배려는 없었다. 당연히 내가 잘해줄거라고 생각하고 상대에게 내 모습은 점점 만만해졌다. 내 방법이 틀린거다. 난 내가 잘했다고 생각했지만 그게 아니라니까 너무 화가 난다. 저는 어찌 해야 하나요 ????
그것만 알고 있으면 돼
그냥 힘들어요 자꾸 눈물이 나요
저는 늘 참고 참다가 더이상 유지될 관계가 아닌 것 같으면 조용히 손절하는 식으로 맞지 않는 인간관계를 정리해왔습니다. 불과 몇 시간 전까지 웃고 떠들다가 갑자기 정색하고 돌아서는 정도까진 아니고 적당히 거리를 두었다 싶으면 끊어내는 편입니다. 최근에 손절하는 것 관련해서 말이 많더라고요. 최소한 왜 손절하는 지 이유라도 말해주는 게 맞지 않냐라든가, 이미 지칠대로 지쳐서 더 말해주기도 싫고 그럴 의무도 없다고. 제 방식이 잘못되었다면 고치고 싶습니다. 올바른 손절 방법은 대체 뭘까요
정말 예쁜 옷인데 50만원이라서 사기가 좀 죄책감 들고 그래요. 전 20살 대학생이고 아빠가 저 고민하는 거 보고 사라고 60만원 주셨거든요..근데 제가 번 돈이 아니니까 넘 고민되네요. 옷은 참 예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