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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잘지내기
커피콩_레벨_아이콘ysol90
·4년 전
6개월 만난 남자친구랑 최악의 이별을 아직도 진행중이고 어디까지 나를 벼랑끝으로 몰고 갈껀지 그냥 이쯤에서 그만했음 하고 13년 알고 지낸 오랜 친구는 나에게 상처받아 등을 돌렸고 혼자 못지내다보니 지인들을 안만났고 의외로 나를 향해서 따듯한 위로를 건내는 사람들이 많았다 스스로 깨닫고 주변 도움을 받아 조금씩 지인들을 만나고 감사함을 느끼고 편지를 쓰고 선물을 건내며 내가 더 행복감을 느낀다 무너졌을때 교육신청부터 했고 올해 마지막 교육을 수료 받고 더 성장해야지 경험을 통해 성장하고 성숙해 진다고 했다 아직도 여러 일들 때문에 힘들지만 울고 시원한 호흡 못하지만 서점에 가서 책을 사고 읽고 카페에가서 캐모마일 한잔 공원가서 산책 집에서 마무리때 쓰는 일기 혼영 등 나에게 안부를 물어보고 다독 거리면서 시간이 지나 올해 12월에는 좀 더 단단해져서 겨울바다를 보러 갈것이다 지나간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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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o11
· 4년 전
친구다 필요없어요. 그리고 오래사귄 친구가 꼭 진정한 친구인건 아니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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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ol90 (글쓴이)
· 4년 전
@babo11 상처 받았다니 자책하게 되고 제 기준으로 사람을 재단한거 같아 그 친구에게 미안하네요 ... 앞으로는 그런일은 없어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