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이 너무 힘들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이별|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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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이 너무 힘들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20190114h
·5년 전
10개월을 만난 남자친구가 있어요 6개월동안 자주 싸우고 헤어졌다만났다했지만 그래도 서로 둘밖에 모르고 지냈어요 정말 싸울때말곤 너무 좋아죽도록 만났어요 그래서 여자문제로 속썩인 적 없던 사람인데.. 7개월이 되던때 또 싸우고 서로 좀 많이 지쳐 또 제가 이별을 말했어요 정말 헤어져도 하루이틀이면 화해하고 다시 만났는데 정말 뭔가 느낌이 싸했어요 여자가 생길거같은 느낌 그러던 카톡프사에 어떤 배경하나에 여자가 찍힌 사진을 해놨다가 바로 내린걸 보고 제가 물어봤어요 여자생겼냐고 죽어도 아니라며 생기면 보란듯이 프사해놓겠다며 한바탕한 다음날 저녁에 프사가 바뀌더라고요 같이 앉아있고 남이 찍어준 사진으로 그래서 카톡했더니 좋은사람만났다며 그만 힘들고 싶대요 전화를 하니 그여자랑 있대요 잘만나보고싶다며 나보고 잘지내라면서 끊더라구요 멍하니 앉아있는데 프사가 내려가고 전화가 왔어요 술을 마셨는지 횡설수설 하더니 회사사람이라며 제가 헤어졌을때 사진찢어버린 얘길 하더니 너가 그랬는데 우리가 다시 만날수있겠냐며 혼자 화내며 끊었어요 그러곤 다시 프사가 올라갔구요 잡았어요 근데 다음날까지도 매정했던 사람이 그 다음날부터 계속 연락이 오는거에요 이 여자한테 마음이 가질않는다면서 다시 만나재요 그래서 저도 매정하게 했어요 니가 선택한거니까 그런걸로알라고 그런데도 계속 연락하더니 일주일쯤 됐을때 헤어졌다고 하면서 다시 잘 만나보재서 시간을 갖고 천천히 만나자했고 그러던중 또 싸웠는데 그냥 제가 걔 만나라고 지겹다했더니 알겠다고 그럼 진짜 잘만나보겠대요 그러고 끝났는데 그 다음날 프사가 올라가있더라구요 그러더니 일주일도 채 안되서 며칠도 안되서 전화와서는 헤어졌다며 만나재요 그래서 그날 만나서 정말 정식으로 잘 만나자해서 만났죠 그래서 열흘정도를 붙어있었어요 정말 잘 지냈어요 그런데 제가 말실수로 인해서 남자친구가 서운했는지 화를 내고 가더니 정말 다신 보지말자며 가버리더라구여 잡았어요 근데 그러고 이틀정도를 잠수타더니 어영부영 연락와서 흐지부지 하는둥 마는둥 연락을 주고받았어요 원래 연락 업청 잘하는 사람이거든요 설마설마했는데 어느날 새벽에 자기일이 바쁘고 잘 안풀리고 예민해져있는데 나한테 티내고싶지않았다며 연락 잘 못해서 미안하다며 나밖에 없고 앞으로도 다른여자는 없대요 사랑한대요 그런데 그 다음날 남자친구가 연락은 해도 뭔가 느낌이 또 싸한거에요 그래서 제가 저녁에 그냥 그만하자 아닌것같다고 해버렸어요 답장으로 갑자기 왜그러냐면서 그러길래 서운한 감정을 털어놓고 그만하자했어요 그랬더니 답장없길래 저도 그냥 말았어요 그런데 그다음날인가 다다음날 새벽에 프사가 여자사진올라오고 디데이가 8일이라고 뜨더라고요 정말 한방 또 맞았죠 그래서 제가 따졌더니 너가 헤어지자해서 여자를 소개받았고 아닌것같아서 마음잡고 나한테 새벽에 그렇게 했는데 또 너가 그만하자하지않았냐며 그래서 속상하지만 그냥 알겠다그러고 말았어요 그런데 그 이후로 계속 연락이 왔고 다시 만나재요 근데 제가 술김도 있었지만 잘만나보려는 마음에 그 여자한테 연락을 했어요 연락하지말아달라고 근데 알고보니 같이 놀러가있던중이더라구요 나한테 연락 안하고 그때부터 쭉 만났던거에요 그러고 그여잔 헤어졌고 남자친구랑 통화를 하는데 잘 푸는식으로 갔어요 그러고 통화끊고 자고 일어났더니 뭐하고 있다는둥 카톡을 주고받았는데 그냥 저냥 있었어요 그러다 며칠뒤 찾아와서는 정말 미안하다고 다시 잘 만나자했어요 그래서 다시 만났고 또 붙어있었죠 근데 제가 오래전에 알았던 정말 친하지도 않았고 연락도 안했던 남자동생이 아침에 부재중이 찍힌거에여 그걸로 오해의 발단이 됐고 남자친구 앞에서 통화까지 했는데 못믿더라구요 그러고 결국 헤어지고 다시 만나고 반복을 했는데 알고보니 놀러가서 그 사건이후로도 그여자랑 저랑 왔다갔다 만난거였어요 그여자랑 다시 연락을 했고 역시나 그러고 그여자한테 가고있었던거에요 그래서 그여자랑 결국 만났고 온갖 얘기를 주고받았는데 정말 내가 알던 그 남자친구인가 싶더라구요 모텔로 오라는 연락받고 그 여자랑 저랑 쳐들어갔어요 그러다 말싸움중 남자친구가 절 때렸어요 정말 끝이다 이러고 나왔는데 계속 전화오는 거 안받았더니 카톡으로 때려서 미안하다고 주절주절 보냈더라구요 그냥 씹었어요 그랬더니 그여자랑 저랑 같이 있는데 둘다 안만날거라며 갔어요 그러고 저도 있다가 집에 돌아왔고 어느정도 큰 충격이였고 해서 체념하던중 며칠되지않아 연락와서는 다 정리하고 나만 보겠다는거 거절했어요 근데 또 며칠뒤 연락왓는데 아파서 쉬어야한다고 힘들게 하지말랬더니 찾아왓어요 그래서 또 흔들려서 만났죠 근데 또 며칠뒤에 별거 아닌 말싸움에 제가 그냥 버리고 그만하자그러고 와버렸어요 걔도 안잡더라고요 그러더니 그날 저녁에 카톡으로 그 맨처음 여자를 다시 만나겠대요 셋중에 걔가 제일 낫다며 어이가 없고 받아들여야할 거같아서 그러라했는데 이틀뒤에 좋냐면서 연락왔어요 친구들이랑 술한잔중이라 답장이 좀 느렸더니 헌팅이라하라며 그렇게 잘살라고 차단한대요 그래서 어이가 없어서 무시했죠 그러고 또 한 3-4일만에 연락와서 보고싶어미치겠다며 다 정리하고 잘 만나보재요 근데 저도 많이 보고싶었던 터라 그다음날 바로 만났어요 그렇게 3일을 붙어있었고 그 다음날에는 친구들 모임도 같이 가자했었어요 그런데 그날 저녁에 술한잔하는데 둘다 좀 많이 마셨어요 그러던중 진심을 터놓으면서 서운한 감정들 막 얘기하다가 우리는 첫단추부터 잘못꼈다며 만나야되는게 맞냐며 이렇게 얘기하다가 속상해서 서로 울었어요 그러다 술김에 제가 그 맨처음 여자 다시 만나라했더니 남자친구도 너도 좋은애니까 좋은사람만나라며 악수했어요 그러고 일어나려고 하니까 여기서 일어나면 끝이래요 근데 술먹고 너무 힘들어서 제가 그냥 일어났어요 그래서 나왔고 밖에서 걔가 먼저 집에 가있으래요 그래서 어디가냐고 설마 개한테 가냐니까 그렇대요 너가 다시 만나라하지않았냐며 저도 술도 먹었겠다 화나서 따라간다했더니 앞에서 대놓고 전화하대여 그러고 결국 따라가서 같이 만났고 그여자한테 먼저 많이 좋아하냐니까 그렇대요 그래서 내가 놔주겠다며 집에 돌아가라고 난 내일 집에 가겠다하고 그여자가 차에서 내리자 남자친구가 따라내려서는 앞에서 3분정도 얘기하더니 타고 집에 돌아오는데 내내 울었어요 너무 슬퍼서 그러고 집에와서 그 여자랑 통화하는 거 같아서 제가 일부러 걔 만날거냐고 하니까 전화 끊더니 그 여자가 안만나겠다고 했나봐요 그래서 내가 없어져주면되냐고 하니까 대답없더니 취해서 자야겠대요 침대방 이불방 있는데 이불방에 눕길래 침대방가서 자냐고 하니까 문닫고 누워서 자라길래 옆에서 그냥 같이 잤어요 거의 뜬눈으로 지새고 일어나자마자 말했어요 나이대로가면되냐고 갈거면가래요 그래서 걔 만날거냐니까 만날거래요 계속 물어봐도 대답은 똑같애요 결국 집가려고 나와서 너무하다고 카톡했는데 잘가래요 가는 도중 도저히 안될거같아 전화했더니 역시나 대답은 마찬가지였고 친구로 남는게 어떠냐고 하는데 어떻게 친구가 되요....전 못해요 그래서 어떻게 친구로 남냐니까 알겠대요 그래서 마지막으로 한번더 물어보고 끊었어요 그러고 카톡으로 아직 많이 좋아하고 어제 그꼴다보고도 잡고싶다고 카톡했더니 도착했냐는 물음만 답장이 오길래 도착했다하니 알겠다그러길래 좋냐고 보냈는데 아직 답장이 없네요 머리로는 항상 헤어질때마다 끝내자하는데 못끝내요 너무 좋아해요 끝내는게 맞는데 왜 이런지 모르겠어요 그때이후로 두명의 여자랑 나 사이에서 왔다갔다 하더니 결국 맨 처음여자한테 간대요 어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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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20190114h (글쓴이)
· 5년 전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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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rryL
· 5년 전
사람은 고쳐쓰는게 아니라하죠 저는 여친이 바람나서 갔을때 처음만 힘들지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괜찮아 지더라구요. 좋아하는 감정 정리하시는게 좋을꺼에요. 나중에 더 힘들어지기전에... 저도 머리서 너무 좋아해서 매달렸지만 지금은 그짓했던게 한심스럽다 생각할정도네요... 한번 바람은 영원한바람이라 버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