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깔끔한것에 지나치게 집착합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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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깔끔한것에 지나치게 집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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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왜 저러는지 모르겠어요.인성은 안깔끔한거같은데 집의 원칙이 좀 까다롭습니다.방바닥에 물건이 있으면 안돼요.가방이든 옷이든 바닥에 물건이 놓이면 짜증냅니다.한번 샤워하고나면 욕조를 닦고 나와야해요.제가 입었던 속옷은 더러우니까 따로 손빨래해야하고요.자기 속옷은 같이 세탁기 돌리면서..안하면 ***을 듣고 해야해요.자식들이 방을 더럽게 쓸까봐 방은 항상 열고있어요.닫으면 화내요.깔끔해서 나쁠거 없긴해도 이정도되면 솔직히 빡쳐요.생리할때마다 더럽다고 가까이 오지 말라는 사람이에요.가까이 다가갈일도 없지만.지가 알아서 치우고 나한테 말안걸면 나도 별신경안쓰는데 빡치는게 저사람은 청소를 귀찮아해요.자기방이랑 자기몸은 씼는데 그외는 손까딱안하면서 더러우면 나보고 ***해서 짜증나요.한번은 태풍뚫고 학원가는데 (귀찮다고 안태워줘서 20분거리를 걸어가고있었음.) 화장실 더럽다고 전화로 죽을때까지의 욕을 다듣고 도중에 집에 들어와서 화장실 치우고 다시 태풍뚫고 간적도 있어요.영화보러가는데 입냄새 난다고 저 집에 버리고 오느라 다시 집간적도 있어요.예약한 영화는 결국 못보고 날렸죠.뭐 욕은 제가 먹는거고 이정도면 걍 혼자 깔끔히 살지.가정은 왜 꾸렸나..싶어요.하루중 가장 많이 하는말이 방치웠냐.에요.뭐해주는거 안바라니까 좀 냅두면 좋겠어요.이야기해서 풀라고하는데 진짜 안친해서..얼마나 안친하면 올해 1월부터 지금까지 대화시간이 10분을 넘긴적이 없어요.말섞고싶진않아요.말안통하면 그럼 드러운 니가 내집 나가라고해서.대학을 간다는 전제하 최소 2년은 이집에서 뻐겨야하는데 어떻게 저 ***한테 최대한 스트레스 덜 받을수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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