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2때 부모님의 이혼을 겪은후 한부모가정으로 아빠와 동생과 살고있습니다. 엄마의 바람이 원인이었고, 그걸 고1때부터 지켜보며 스스로 나를 낳은사람에게도 버림당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후 스스로를 쓸모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정신적으로 무너졌습니다. 그때부터 살자에 대한 생각을 하며 살자를 결심했을때 어떤 미련도 남지 않을만큼 망가진 후에 세상을 떠나자고 생각했습니다. 그때는 학기중이었고, 매일밤을 새벽 4-5시까지 울다가 그만두고 새거나, 며칠은 지쳐 쓰러져 한두시간 자며 학교를 다녔습니다. 그렇게 한달반쯤 지나자 그렇게까지 했는데도 죽진 않고 끝없이 망가지기만 한 제 몸과 마음만을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다시 전처럼 돌아가고 싶었지만 오랫동안 망가진 몸과 마음은 마음처럼 되지 않았고, 다시 자책하고 괜찮아지려 노력하는 과정을 3-4개월정도 거쳤습니다. 그후로는 더이상 자책할 힘도 남지 않아서 그냥 건강하게 사는법같은거 찾아서 최대한 긍정적으로 살아가려하고 있습니다. 이런것도 우울증일수 있나요? 지금은 지난 이야기이고 현재는 우울하다는 생각이 들진 않는데 감정을 느낄때 그 감정을 느끼는 합리적인 이유를 따져보거나, 납득이 안되면 감정을 무시하고 제3자의 입장으로 감정을 느끼는 저를 관찰하는 느낌이 듭니다. 현재의 제가 우울하다고 느껴지진 않는데 힘들던 시기에 더이상 힘들어할 힘도 없어서 지금까지 살아오는 느낌이라서 이것도 우울증일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냥 권태롭고 힘드네요
그냥... 끝내고 싶다... 사랑받기를 애원하고 구걸하는 것도 지친다.
오랜만에 저녁부터 계속 방에서 울었어요 근데 중간에 생각해보니 내가 왜 울지 뭐가 억울해서? 그냥 눈물이 계속 나오더라고요 그동안 참았던걸 다 토에내는 느낌이었어요 매일 매일 착한아이가 되야된다고 생각하면서 웃으면서 지냈는데 착한아이가 되려고 저 제 자신을 버린거같더라고요 그래서 계속 눈물이 나는거 같고 너무 힘들고 다 그만하고 싶네요
제가 진짜 힘든 사람인지 확인하고 싶습니다. 최근 들어 우울을 넘어 손으로 팔을 긁는 등 자해 행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차라리 잠시 정신이 힘들다는 판단을 받고 모든 걸 잠시 내려놓고 쉬고 싶습니다. 정신과를 가도 되겠지만, 미성년자여서 보호자 확인이 필요하다는 것과, 비용이 많이 들까 걱정 됩니다. 상담 및 테스트 비용이 많이 들까요. 강제 정신병원 입원 관련한 뉴스도 많아 걱정됩니다.
안녕하세요, 이제 고3이 된 미대입시생입니다. 저는 미루는게 일상이라서 숙제든 공부든 그림이든 계속 미뤄서 마감직전에야 부랴부랴 시작해요. 대표적으로는 시험기간에 벼락치기를 한다든가, 숙제를 학원가기 2시간 전에 시작한다든가 그래요.. 그런데 어제 미술학원에서 커피를 마시고 어느순간 정신이 번쩍 들었는데 꿈에 있는것 같고 몸이 잘 안움직이고 멍한 느낌이였어요 흡사 아바타 느낌? 그래서 어제까지는 제가 카페인쇼크인줄 알았어요. 오늘 아침에 증상을 검색해보다가 이인증이라는 증상을 알게되었어요 그런데 이인증을 보면 지속적이거나 최근에 시작해서 현상태까지 연속적이던데 저는 중3때 한번, 고3때 한번이라서 이게 정말 카페인쇼크인지 이인증인지 잘 모르겠어요. 말이 엄청 길어졌네요.. 요약해보자면 1. 이인증인것 같은데 원래 텀이 이렇게 긴가요? 중3 1회/ 고3 1회 2. 상담을 받고싶은데 부모님이 싫어하실 것 같아요 3. 갑작스럽게 증상이 생겼을때가 중요한 순간일때! 빨리 정신차리는 방법 알려주세요 4. 중3때랑 고3때 한번씩 생긴 증상이 다 커피를 통해소 발생한건데 카페인쇼크랑 이인증의 차이가 뭔가요?
삶의 이유를 모르겠어요 무엇을 위해 이렇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는지 그렇다고해서 엄청 열심히 살아가는것도 아니지만 그냥 저냥 하루를 꾸역꾸역 살아가고 있는거 같은데 어쩔땐 막연하게 그냥 죽고싶기도하고 쉬고 싶은데 쉬는것도 잘 못하고 너무 답답해요... 이 세상에서 저라는 존재가 사라져도 아무일도 없다는듯 세상은 똑같이 흘러갈텐데 요즘엔 어떻게하면 주변사람들에게 상처주지않고 이 세상을 뜰 수 있을지 고민하는 절 발견하네요
고삼, 재수기간 전부를 입시에만 바쳐서 결국 제 수준에 맞지 않을정도로 높은 대학에 합격했어요. 원래 목표보다도 과분한 대학인데 이제 분명히 행복해야하는게 맞는데 근데 너무 너무 너무 우울해서 하루종일 방에서 못나가고 울고만 있습니다.. 엄마아빠도 너무 기뻐하고 자랑스럽다 하시고 친구들도 지인들도 친척들도 다 축하해주는데 축하받아도 아무 감흥이 안들고요 부모님이 너무 좋아하는 모습이 거부감 들고 그냥 이제 이만큼 잘해냈으니 증명했으니까 이제 사라지고 싶단 생각이 자꾸 들어요.. 너무 공허하고 다른 목표를 세우고싶지도 않아요 대학 생활은 기대되기보단 두렵고 더이상 사람을 만나고싶지가 않은데 대학가면 또 사람들이랑 어울려야하고 웃어야하고 외모도 더 가꿔야하고 경쟁하고 잘난 사람들은 많을거고 벌써부터 피곤하단 생각밖에.....안드네요 ㅎ 19살 겨울부터 지방에서 혼자 서울로 상경해서 반지하에 고시원에 옮겨다니며 재수했는데 너무 많이 힘들었거든요 매일 혼자고 내 주위엔 아무도 없는데 입시 공부는 너무 버겁고 어려운데 근데 엄마가 금전적으로 이렇게까지 지원해주는데 실패해서는 안되는거였잖아요..... 너무 괴로웠어요 너무 외로워서 엄마한테 전화걸면 엄마도 일 끝난 밤이니까 피곤해서 화내고 짜증내시고 금전적으로도 압박을 계속 주시고 상처받는 말들만 자꾸해서... 그 뒤론 연락도 잘 안하게 된것같아요 ㅎ 사실 학생때도 그닥 사이가 좋진 않았는대 재수하면서 완전히 엄마에 대한 기대를 내려놓았어요 너무 외로웠는데 기댈곳은 없고 매일 낯선 서울에서 매일 혼자 혼자 일어나서 혼자 밥먹고 혼자 공부하고 힘들다는 말 하면 돌아오는건 압박뿐이니.... 그나마 친구 몇명정도와 간간히 연락하는걸로 버텼던 것 같아요 고삼때도 정말 자주 울고 정말 매일같이 우울하게 보냈는데.... 재수하는동안은 그 몇배로 안 우는 날이 없이 눈뜨면 눈물로 시작해서 울면서 잠들었던것같아요 재수와 별개로 중학생때부터 외모에 대한 집착도 굉장히 심했는데 재수하는중에 눈 코 성형도 했고 여러 시술도 하고 다이어트도 꾸준히 유지했거든요 분명 평균 이상의 외모라는걸 머리로는 알아도 매일 거울보면 너무 흉측해보이고 많이 역겨워요 제 외모가 마음에 안들어서 인간관계에서도 괜히 혼자 위축되는것 같네요 그래서 대학가기가 무섭고..... 더이상 또 새로운 인간관계 맺기가 무섭고 얼평 당하고싶지 않고 인스타를 유튜브를 들어가도 예쁘고 학벌좋고 자신감 넘치는 잘난 사람들 뿐이고 대학에 입학 한다는게 기대되고 새로운 챕터가 열린다는 느낌보다도..... 그냥......또 낯선 비교 지옥으로 걸어들어간다는 기분입니다 도망치고싶어요 성형도 했고 좋은 대학에 입학한들 제가 행복할 수 있을까요 그냥 너무 우울한데.... 정말 아무도 만나고싶지 않아요
내가 점점 더 말이 없어지는 건 가족들 탓이다 경제활동을 하지 않아서 부모님한테 돈을 받아쓰지만 절제한다고 절제하지만 돈 쓸때마다 뭐라하고 아빠하고는 말이 통하지 않고 맨날 돈돈 거리고 술 마시는거 좋아하지 않는데 술 먹는다하면 자꾸 나한테도 주라고 하고 술 먹고 사고 한 번 크게 나야 정신을 권유를 안할려나? 싫다는데 이러니깐 스트레스 받는다 엄마는 어제 같이 할머니 뵈려 엄마 고향으로 갔는데 오늘 들어서 몸이 안좋아져서 빨리 집에 가고 싶고 앉지도 눕지도 못하겠고 계속 서있어야 편하고 배는 고프면서 속은 이상하고 피곤도 하고 그래서 빨리 집에 가고 싶은데 전화도 안받고 톡도 없고 내가 평소 같았으면 기다렸을텐데 몸이 좋지 않아서 빨리 집에 가서 쉬고싶은데 움직일 생각도 안하고 하나밖에 없는 혈육은 맨날 나보고 놀리고 뭘 사줘도 고맙다는 말은 안하고 용돈 쓰는 입장인데 내보고 맨날 돈 보내라 돈 보내라 그러고 전에는 무슨 얘기하다가 자기 친구가 나를 데리고 가면 땡큐지 라고 했는데 아무리 고맙다지만 말을 그딴식으로 할수가 있지? 진짜 마상입어서 아무리 혈육이지만 연 끊고 싶다
그때 당시에 마음이 무너지니 의욕도 없고 괴로웠었거든. 그리고 좀 나아졌다 생각했었는데 되돌아보니 나아진게 아니었나봐. 종종 오늘 왜이러지? 라는 생각이 들때가 있었는데. 예전의 나는 여러사람 앞에서 대화하고 어울리는걸 참 좋아하고 잘했었는데. 지금은 사람 만나는게 피곤하게 느껴지고 사람들 눈을 잘 못본다는걸 느꼈어 그냥 대화를 빨리 피하고 싶고. 그리고 뇌가 멈춘것처럼 아무 생각도 안들어 예전처럼 뭔가에 푹 빠져서 생각하고 열정적으로 몰입해보고 싶은데. 그냥 아무 생각이 안들고 멍하네. 잠을 못자서 그런가 싶어서 푹 자봐도 잠 과는 상관없이 피곤함을 느끼고 기운이없어 예전의 밝았던 내 모습과 지금 내 모습이 뒤섞여 왜이러지?만 2년넘게 하고 있는거같아. 또 감정이 무뎌졌다고 해야될까. 기쁨,슬픔,뭐 그런 감정이 안들어. 평소에 뭔 대화를 나누고 해도 다들 웃는데 나는 기쁘지않고 다들 슬퍼하는데 슬프지도 않더라고. 어떤 사람은 나한테 약같은걸 하냐고 묻기도 하더라. 그런건 절대없고 감기걸려도 약 먹는걸 꺼려하는 사람이야. 그냥 뜨끈한 사골국물에 밥말아먹고 한숨 푹 자고 일어나면 낫는거지 뭔 약이냐! 라고 생각하는사람이거든. 눈빛이 달라졌다고.하는데 내가 가끔 거울보면서도 느껴. 흐리멍텅한걸. 어디서 부터 개선을 해야될지 왜이러는지 아무것도 모르겠어서 답답하다 내가 지금 내 상태를 표현을 잘 못하겠는데. 어떤사람글이 나랑 비슷한거같아서 아래적어볼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어떤사람이쓴글 그냥 요즘따라 더 심해진 것 같은데 머리에 아무 생각도 안 들어있는 느낌이예요 뭔가를 봐도 머리에 잠깜 들어갔다 빠져버린 느낌이고 대화할 때도 분위기나 상황 이런게 머리 속에 들어오질 않아요 잠깐 있다가 빠져나가는 느낌이예요 또 과거에 있었던 일들, 그 때의 감정들 이런게 생각이 안나서 대화할 때도 너무 불편하고 힘들어요 이러한 문제들이 일상생활에도 악영향을 미쳐요 친구들이 학교에서 대화를 있으면 저도 그 상황의 분위기나 맥락에 맞춰서 그 대화에 껴야 하잖아요 그런데 머릿속에 그 친구들이 대화한 분위기나 맥락이 너무 두루뭉실하게만 남아서 당최 어떤 텐션으로 이야 기에 끼어야할지 또 어떤 말을 하면서 끼어야할지 생각이 나질 않아요 그냥 그 자리에 서서 아무 말 안하고 멍~하게 는 거예 요 전문가 답변 받기 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