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잘해주는 남자친구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소개팅|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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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잘해주는 남자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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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안녕하세요 저는 결혼을 생각중인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4년을 만났고 아직도 서로가 설레일 정도로 좋아하고 있습니다 너무 잘해줘요 말로 표현이 안될만큼 아끼고 사랑하는게 남들에게도 보일정도 입니다 주위에서는 다들 빨리 잡아서 결혼해라 라고 이야기 하니까요 그런데 저에게 말못할 고민이 있습니다 먼저는 거짓말을 많이 했습니다 제가 싫어하는 친구가 있는데 만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만난다면 나한테 말을하고 만났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지만 몇번이고 거짓말한게 들통이 났습니다 그게 시작이었던 것 같아요 안드리면 되는데 친구랑 술 먹을 수도 있지만 별밤에 간걸 알았습니다 그때도 친구랑 만나서 어쩌다 보니 간거다 해서 넘어갔습니다 저도 원래 상대방의 카톡을 보는 성격이 아닌데 보여달라고 했어요 그런데 처음에는 실랑이하다 보지 못하고 끝났습니다 서서히 지나면서 보여주는데 특정사람은 삭제를 하는 것 같더군요 나만 모르면 됐지 바람 필 사람이 아니니까 이럴게 혼자 마음 고생하며 상상한게 4년이 되었어요 얼마전에는 핸드폰을 보다 굿나잇이라는 소개팅 어플이 깔려져 있길래 들어가 봤습니다 아무것도 없었는데 저는 항상 정확한 증거도 없이 애매하게 신경쓰이며 상상하게 됩니다 남자친구는 못믿는거냐 말을하고 저 혼자만 바보가 되는 것 같아요 저도 많이 좋아해요 결혼까지 생각할만큼 그런데 결혼에 대한 자신이 없네요 제가 예민한 걸까요? 이해할 수 있는걸 의심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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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yho
· 4년 전
전 남여가 바뀐 상황인데 차였습니다. 그리고 전여친이 떳떳한게 아니였구요. 제 개인적으로는 절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진짜 결혼까지 갈 생각이라면 호소해보세요 자기를 안심시켜 달라고 안심할 수 있게 모든 상황을 이해시켜 달라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해할 수 없고 안심되지 않는다면 어차피 나중에 터질 문제였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