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한 부모님. 저는 어디로 가야할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우울증|고민|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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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한 부모님. 저는 어디로 가야할까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seoyul
·4년 전
저는 초등학교 2학년 (9살) 때부터 부모님이 이혼하셧고 엄마와 살아갓습니다 엄마는 몇달 후 저와 언니와 살다 엄마는 나가시고 아빠가 오게됫죠 ( 엄마가 저희를 싫어해서, 저희를 버리려는건 아니구요 ) 아빠와 언니와 할머니와 살아오다 할머니랑 저는 흐자주 싸우고 언니도 자주 싸우다가 결국 언니는 엄마께 갖죠 저는 아빠와살구요 엄마는 외국 남편을 두고 계시구요 ( 엄마와 산다해도 외국 아빠와 엄마와 사는데 불편한건 없어요) 그래서 방금은 엄마와 언니를 만나고 왓는데 다시 생각이 드네요 2년동안 아빠와 할머니랑 살면서 엄마를 만나니 할머니 보다는 엄마가 더 낫다는 생각이 들어서 엄마에게 가고싶지만 엄마는 제가 공부를 잘하고 학원을 많이 다녓으면 하셔요 그 사소한 이유때문에 고민을 하고잇어요 할머니랑 살면서 우울증도 많이 걸리고 할머니가 싫어져요 저는 누구랑 살아야할까요 인터넷이라도 위로 받고 결정을 내려줄 수 잇나 하는 마음에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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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ni4038
· 4년 전
많이 고민 되시겠네요. 저같은 경우에는 과거 잦은 다툼이 많았고 스트레스 때문에 자살까지 생각하고 자해까지 하며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았던 사람으로써 글쓴이 분의 마음이 이해가 갑니다.많이 힘들었겠네요.. 저는 어머니와 함께 사는게 정신적으로도 더 좋지 않나 하고 생각합니다. 잦은 다툼은 큰 스트레스로 남게 되며 그 스트레스는 자신의 몸에 병을 줍니다. 하지만 글쓴이 분도 할머니보다 어머니가 더 낫다는 생각을 하고 계시는것 같네요.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으며 있는것보다 어머니와 함께 사는게 더 좋을것 같아요. 학원문제는 어머니와 상의하여 학원을 줄일수도 있거나 혼자서 공부하여 성적을 올리는 노력을 함으로써 자신이 혼자서도 할수 있다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등의 모습으로 어머니와 상의하에 제어할수 있을겁니다. 하지만 잦은 다툼은 곧 의견의 맞지 않는 다는 뜻인데 이 의견의 맞지 않는 다는 뜻은 누구하나 서로를 이해하지 않는다는 뜻이며 서로를 이해하기까지는 큰 시간과 큰 노력 그리고 많은 인내심이필요합니다.. 어느쪽을 선택하는것은 글쓴이분이기 때문에 행복하길 빕니다. 제의견의 기분나쁘셧다면 죄송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