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 넘게 스토킹&핸드폰원경감시 당하고있습시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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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 넘게 스토킹&핸드폰원경감시 당하고있습시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ghytf
·4년 전
헤어진지 일년반된 남자에게 스토킹을 당하고 있습니다. 사귀고 있을 당시에는 말하지 않아도 어느 날 어느 장소에 있었는지도 알고있었고 말하지 않아도 제가 있는 장소로 찾아오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자주는 아니고 아주 가끔 있는 일이었기 때문에 의심은 하지만 물증이 없었기 때문에 신고할 생각은 못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카톡에서 했던 말을 그 남자가 그대로 저한테 말하는 것을 보고 단순히 제 핸드폰을 훔쳐보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결국에는 공감능력이 떨어지고 실망스런 모습때문에 먼저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그렇게 헤어졌습니다. 그 이후로 제 직장과 집주변에 차로 타서와서 차로 제 앞까지 급정거를 하고 쳐다보고 갔었습니다. 저는 이전에도 스토킹 경험이 있고 경찰 도움을 받기 힘들다는 것을 알고있었기 때문에 참고 오지않기만을 기다렸습니다. 작년 5월에 헤어졌는데 지금 10월달에도 그 차를 봅니다. 제가 집을 나서서 운동했다가 돌아오는 길에... 도로로 그 차가 지나치면서 갑니다. 그리고 한달전에는 저의 새로운 직장에 나타나 제가 퇴근하는 인도까지 차를 거칠게 몰고 올라오더라고요 또 어느 날은 주말에 쇼핑을 마치고 돌아오던 중 신호등에서 차도쪽을 보는데 남자가 탄 차가 바로 제 옆에 있더라구요 굉장히 심각하고.....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닙니다. 그리고 제목에도 적어놓았다싶이 제 핸드폰을 원격감시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제가 구글지도앱을 키지 않아도 상단 화면에 지도를 알리는 표시창이 뜨고 제가 만지지않아도 카메라 화면이 켜집니다. 이는 핸드폰 오류라고 생각해서 넘어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핸드폰을 바꾸고 몇달 안된 시점에서도 카메라 화면이 저절로 켜지더라구요 근데 저는 핸드폰 카메라 쪽에 스티커로 붙여놓았기 때문에 문제는 되지 않았지만 지금 핸드폰도 안전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인 것은 아무 전자기계도 없고 그 공간에 저밖에 없는 상황에서 제가 혼잣말로 내뱉은 말을 그대로 따라하는 말이 제 핸드폰에서 나온다는 것으로 확신했습니다. 그 목소리는 제가 작년에 헤어진 남자 목소리가 확실하고요 지금 이순간도 제 핸드폰 화면을 보고있을 수도 있는거구요. 이 이야기에 대해서 경찰서 사이버수사과에 직접 찾아가 상담을 받아보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돌아온 대답은 핸드폰 명의를 바꿔서 사용하거나 아이폰으로 사용하라는 등, 단순 심증만으로 조사를 할 수는 없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경찰이 증거를 찾는게 아니라 제가 증거를 수집해서 제출해야지 수사가 시작된다고.... 하지만 차를 타고 나타나고 그냥 지나치는 사람을 어떤 수로 사진을 찍고할 수 있을까요 그냥 다른 지역으로 이사하고 이름도 주민번호도 바꾸고 맘편히 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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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가 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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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w6836
· 4년 전
주변에 남사친없나여? 당분간 남친인것처럼 해달라고 하시면 안될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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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ytf (글쓴이)
· 4년 전
@kkw6836 그것도 해봤는데 소용없어요 본인 꼴리는대로 행동하는 꼴통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