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관계때문에 너무 고민이에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고민|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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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관계때문에 너무 고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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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저는 고등학생 2학년이고 저는 눈물이 많은 편입니다. 저는 중고등학교 둘다 남녀공학인데 분반인 학교를 다닙니다. 중학교때 1년에 한번씩 같은 친구들이랑 문제가 있었는데 2학면때 사건이 좀 컸어요. 얘기를 하자는데 여러명에서 저 한명을 두고 저에게 따지듯이 말하고 제 잘못이 아닌거에도 사과하라고 하고 마지막엔 제가 싫다고 한거에 충겯을 먹었어요. 해결은 잘했지만 트라우마(?)같은게 남았습니다. 고등학교에 입학하고 중학교때보다 친구들이 많아졌습니다. 제 친구들중 90퍼는 다 고등학교때 생기고 친해진 애들이에요. 고 1때 엄청 친하게 지낸 친구 A가 있습니다. A는 원래는 엄청 잘 해주는데 다른 애들에게 정이 쉽게 떨어졌어요. 옆에서 지켜보면서 다른 친구들에게 갑자기 전떨어진다는 걸 계속 들었고 그것때문에 A 에게 이런게 싫다.불편하다. 를 잘 못말하게 됐어요. 결국 1학년 말에 A가 다른친구들에게 제 욕을 많이 했다는걸 듣고 싸웠습니다. 그 영향인지 모르겠는데 그 후로 다른친구들에게도 불편한점을 솔직히 말 못하고 쌓아두게 되었고 친구들 뒤에서 제 욕을 할까봐 마음 조리게 되더라구요... 고 2로 올라가고 전 1학년때 친했던 애들랑 다 떨어졌어요. 그리고 저희학년에 질 안좋기로 유명한 무리가 저희반 되었어요. 학년 초에 그 친구들과 싸웠는데 지금은 엄~청 잘 지내요. 같이 다니는건 아니지만 하교도 같이하고 독서실을 같이다녀서 밥도 자주 같이 먹어요. 제 친구들과 그 친구들이랑도 친하고 반에서 제일 친한애가 원래 그 친구들랑 다녔었어요. 제 고민은 이제부터 시작이에요. 얼마전에 전 친구들이랑 장난을 쳤는데 그 장난 도가 서로 지나쳐서 결국 안좋게 끝났어요. 그래서 꿀꿀해 있었는데 청소시간에 같은반 친구랑 장난을 치면서 청소를 했어요. 그냥 친구가 청소 하라하고 제가 장난으로 궁시렁대면서 청소하고있었어요. 근데 그때 저랑 친하지도 않고 별로 좋아하지도 않는애가 청소시키는 친구한테가서 왜저래 쟤가 무슨짓 했냐면서 그러는 거에요. 그래서 제가 좀 화났어요. 그래서 다른 친구한테 가서 놀려고 했는데 그 친구도 저한테 계속 심함 장난을 치는거에요. 하필 그날 애들 장난이 심했고 아침에 다른애랑 갈들이 있던거 겨우 풀었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그런 장난에 속성했고 결국 저는 울음이 터졌어요. 저에게 장난쳤던 애들이 전부 괜찮냐며 왜그러냐며 물었는데 저는 이걸 어떻게 말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이런걸로 우냐며 머라할까봐 말을 못했어요. 결국 그 중 마지막으로 제게 장난쳤던 친구가 저를 화장실로 데리고 가서 얘기를 들어줬고 제가 얘기를 하니까 공감해주면서 제가 쳥소에 장난을 잘 받아주까 친구들 가끔 심한 장난을 치는게 자 눈에도 보인다고 저를 위로해줬어요. 여기까지는 매우 좋았습니다. 그런데 7교시 자습시간이었는데 제 얘기를 들어준 친구가 다른 애들을 화장실로 데려가서 제 얘기를 해줬습니다. 그리고 저한테 와서 이건 서로 얘기를 해봐야할거 같다며 저를 데리고 갔어요. 저는 이제 서로 사과파고 잘 풀 맘으로 화장실로 따라갔습니다. 그 친구들 얼굴을 본 순간 안도의 마음인지 눈물이 터졌어요. 근데 친구들 반응 조금 이상했어요. 그만울고 얘기를 하자고 말을 했어요. 그래서 저는 조금 진정하고 얘기를 하는데 뭔가 좀 이상했어요. 친구들 말하는걸 들어보면 다 제 잘못이라고 말하는 느낌이었어요. 전 일단 장난의 도가 지나쳤다는 점에 대해 사과를 했습니다. 근데 친구들은 사과는 커녕 그냥 불편한 점이 있으면 참지말고 말을 하라고 그렇지 않으면 가 우치랑 안맞는다고 생각 든다고 말하면서 심한 장난이 불편하면 일단 너가 장난치는걸 줄이는건 어떻겠냐고 했습니다. 또한 제가 불편한걸 잘 야기 못하는건 1학년때 A의 얘기를 하면서 말해줬습니다. 그때 친구들 반응은 이해를 해주는 척 했지만 그건 니가 트라우마로 남아있어서 그런다며 그걸 고치지 않으면 안된다고 말했습니다.저는 이 상황이 너무 그래서 결국 알겠다고 사과했습니다.분명 다 맞는 말인데 저는 지금도 그 상황을 생각하면 가슴이 답답하고 중학교 2학년 그 순간이 떠올라서 눈물 날려고 합니다. 아무 생각해도 이 친구들과 거리를 둬야겠다도 생각하는데 같은반이고 정말 친하게 지내는 친구들이라 잘 못하고 있습니다. 손절 칠 용기도 마음도 없구요.. 중학교때 친한친구는 다른 학교이 갔고 만날때만 이런 얘기를 해서 잘 말할 기회가 없고 제 고민을 상담하는 친구는 자퇴하고 이사를 갔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 연락이 조금 뜸해서 말할 기회가 없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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