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하찮아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가치관]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사람들이 하찮아요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5년 전
사람들을 만나서 대화를 하다보면 너무 많은 사람들이 어리숙하게 느껴져요. 물론 제가 자아성찰이라던지 도덕적인 관념을 중시 여기고 이성적인 통찰을 중요시하는 가치관을 가져서 그렇지만 너무 많은 사람들이 생각을 깊게하는것을 귀찮아하고, 어떤 문제가 생기면 자기 합리화하며 좋을대로 생각하고, 고정관념은 누구나 있는거지만 그게 뿌리박혀서 대화가 막혀버리는 사람들은 너무나 많습니다. 왜 그러는 건가요? 단순하게 살면 편해서? 무엇이 편한 거죠? 잠깐의 편함을 위해 자신을 돌아보지 않는건가요? 대부분의 문제는 감정을 다스리고 객관적인 입장에서 보면 답이 보일텐데 왜 그러지 않는걸까요? 사실 무의식적으로 무엇이 답인지를 다 느끼고 있으면서도 외면하며 자신이 좋을대로 합리화시키는거는 조금 앞의 미래를 위해 더 먼 미래를 보지 못하는거 같아요. 제 생각보다 감정적으로만 사는 사람들이 너무 많고, 합리화는 더 많아서 놀랄 정도입니다. 인간은 만물의 영장이라는데 왜 사고하지않는걸까요? 모두가 자아성찰을 한다면 인간의 사고력은 무궁무진하게 향상될거 같은데말이죠. 사회에 나가면 성숙한 듯 말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인데 조금만 대화를 해보면 사회성으로 인해 길러진 언어 구사력의 성숙함이라는게 느껴집니다. 사람 자체의 성숙이 아니라. 이런 사람들은 더 골치아픈거 같아요. 자기가 평소에 생각하고 말하는 자신이 그게 진짜 자기라고 생각하거든요. 두고보면 행실은 전혀 그렇지않아요. 자기 방향성이 그런것일 뿐이지. 저는 모든 것들에 대해서 배울점이 있다고 항상 생각합니다. 그런데 보통 사람들은 단점이 보여서 그걸 보고 배워요. 난 저러면 안되겠다. 이런 생각을 하다가도 생각이 깊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 얼마나 반가*** 모릅니다. 반가운 수준이 아니라 경이로울 정도로. 생각하는 방식이나 그들의 혜안에 감탄하고 항상 배우려고 해요. 그런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