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멀다하고 엄마랑 싸우는 동생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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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멀다하고 엄마랑 싸우는 동생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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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저에게는 엄마와 11살(초등학교 4학년)남동생이 있는데요 이 둘이 하루가 멀다하고 싸웁니다 정말 올해들어서 하루도 빠짐없이 소리 박박 지르면서 싸우는데 이제는 짜증나는걸 뛰어넘어"아 또 싸우넹"하고 해맑게 넘어갈 정도로 싸우는데요..방금도 싸우고 분위기 겁나게 얼어붙었어요 외할머니 댁 가야하해서 엄마가 동생한테 4시부터 수차례 전화했는데도 말만 알았다하고 핸드폰만 해서 출발시간이 30분이나 늦어져서 엄마가 동생한테 옷 안입고 뭐하냐며 고래고래 소리지르는데 동생은 태연하게 "ㅇㄴ 엄마도 알잖아 나 패션알못 인거ㅎ"하더라고요 진짜 머리통을 후려 갈기고 싶었습니다 이거 밖에도 집 한구석에 자기 옷들을 태산마냥 쌓아놓고 엄마가 잔소리하면 잔소리좀 그만하라면서 역으로 소리지르고요? 엄마가 먼저 말하고 있는데 지가 끼어들어놓고 둘이 동시에 뭐라뭐라 말하면 지가 역으로 "아니 엄마 사람 말하는데 좀 끝까지 들어!!"라며 성질냅니다 이거 말고도 게임하다가 팀원이 th레기라고 욕을 한다던가 엄마한테 대들거나 등등 수백가지 더있는데 (심지어 몇달 전엔 가출한다고 겁나게 소리지르다가 ***먹었어요) 혈압오르니 여기까지 할게요 진심으로다가 동생이 짜증낼때마다 입을 꼬매버리든지 하고 싶은데 그럴수도 없고 둘이 떼어놓을수도 없고 동생 말버릇좀 어떻게 고칠수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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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2468
· 4년 전
전도 그런 동생이 있어요 여동생이에요..나이는 같내요 제동생은 방법이 없더라고요..어릴때 하도 오냐오냐 해줬더니...방법 꼭 찾길 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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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ry1
· 4년 전
제 동생도 그런 시기가 있었는데 요즘은 예전처럼 많이 안 싸워요..ㅎㅎ 조금 티겨데긴 하는데 예전보다는 많이 나아졌어요! 아마 아직 어려서? 그런걸거에요 조금더 나이를 먹게되면 나아지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