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부신 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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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부신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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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나는 매일 밤 불을 키고 잔다 불을 끄고 자면 누가 날 쳐다보고 있는 거 같고 괜히 무섭고 신경이 쓰인다 그래서 나는 침에 머리맡에 있는 등을 키고 잠을 잔다 눈은 조금 부시지만 그래야 마음이 한결 편해 잠을 잘 수 있다 나에게 불을 키고 잠을 잔다는 건 엄마보다 더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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