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제가 ***년인가봐요.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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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회사에서 제가 ***년인가봐요.
제가 원래 말주변이 없고 애교도 없어요. 그러다보니 사무직회사에 입사하고 이제 3개월 좀 지났는데 친해지지도 않았고 기존에 다니던사람들은 최소3년이상 다닌 직장인들이에요. 그러다보니 절 좀 은따?시키더라구여. 졸업한과도 저만 다르구요. 성인되고 이제 30대인데 회사에서 왕따 당한적은 처음이네요ㅋㅋㅋㅋㅋ그 사람들은 저 욕하고 싫어하는거 보이는데 제가 잘못한게 뭔지도 모르겠고 저보면 한숨쉬더라구여. 일보다 사람이 싫고 사람들이 다 저 싫어하는게보이니 그 사람들한테는 제가 미친***이겠죠? 잘못한거라고는 말안붙이고 가만히 있는거밖에 없는데 억울하네요. ***인척하기도 이젠 너무 힘들고...이래저래 울고싶어져요. 무슨 초중고딩들도아니고 왜 저럴까요...그렇다고 지금와서 친한척하기도 웃기고...저같은 상황겪으신분 있으시나요? 어떻게 해야할까요...제가 이직하기에는 전직장이 완전 다른직종이었어서 경력이 사무직으로는 없어요ㅠㅜ
전문답변 추천 2개, 공감 45개, 댓글 1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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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광성 님의 전문답변
프로필
3년 전
대체 나한테 왜 그래?
#전문상담#왕따#은따#직장#선택적주의#심리상담
마카님 안녕하세요. 저는 마인드카페 상담심리전문가 함광성입니다. 저의 프로필은 사진을 클릭하시면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용기내어 마카님의 이야기를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공개사연 고민요약]
직장 내에서 따돌림으로 괴로운 마음에 대해 적어주셨네요. 이런 상황이라면... 직장에서의 공기 자체가 나를 숨막히게 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드실 것 같아요.
[고민과 관련된 원인 분석]
새로운 환경에 적응한다는 것은 정말 힘든 일입니다. 그냥 적응하는 것만 해도 힘든 일인데, 주변 사람들이 나를 싫어하고 배척한다고 느껴지면 얼마나 더 괴로우실까요. 게다가 기존에 다니던 사람들은 이미 3년 이상 함께 해왔고, 마카님만 졸업 학과도 다르니... 나만 다른 사람, 이방인 같다는 느낌에 더 괴로우실 것 같습니다. 더욱이 사실은 사람들의 반응이 엄청 신경 쓰이는데 눈치 안 보는 척, 무던한 척 하는 것도 정말 힘드실 것 같습니다. 또 30년 넘게 살아오면서 처음 겪는 이런 상황이 얼마나 황당하고, 말 안 붙이고 가만히 있는게 잘못한 것도 아닌데 대체 왜 이러는지... 화나고 원망스럽고 억울하실 것 같습니다.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서 마카님께서 다른 사람들의 말 한마디, 찰나의 표정, 숨소리 하나하나를 살피는데 온 에너지를 쏟고 계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마카님께서 주변 사람들의 부정적인 정보들에만 ‘선택적 주의’를 하게 되면서 괴로움이 점점 커지고 있지는 않을까 걱정스러운 마음이 들었어요. ‘선택적 주의’란 주변의 다양한 정보들 중에서 특정한 정보에만 주의를 기울이고 다른 정보들은 무시하게 되는 것을 뜻합니다. 부정적인 정보들에만 선택적으로 주의를 기울이게 되면 ‘사람들이 나를 따돌리는 것 같다’라는 ‘추측’이 ‘사람들이 나를 따돌리는 것이 분명하다’라는 ‘확신’으로 바뀌게 되고, 그러면 심리적인 괴로움을 더욱 가중시킬 수 있습니다.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한 방향 제시]
다른 정보들에 매우 의도적으로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분명히 다른 사람들이 마카님께 보내는 정보들(말, 행동, 표정 등등) 중에는 부정적인 정보(예: 한숨)도 있을 것이고 긍정적인 정보(예: 가벼운 인사), 중립적인 정보(예: 무표정)도 있을 것입니다. 지금은 의도적으로 긍정적인 정보나, 중립적인 정보에 주의를 기울이는 훈련을 해보시면 좋겠습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라’는 말씀을 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긍정적인 정보, 중립적인 정보, 부정적인 정보의 균형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물론 이러한 노력을 통해 근본적인 관계의 개선까지는 기대하기 어려우나, 마카님의 심리적 건강을 지키기 위한 기본적인 조치가 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기본적인 조치와 함께 관계를 개선시키기 위한 원인들을 파악하고, 현실적인 수준에서 대처방안을 만드는 데 있어서 심리상담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심리상담을 통해... 단순히 ‘먼저 가서 말을 걸어 보세요, 내가 뭘 잘못했는지 물어보세요’라는 식의 일반적인 대처방안이 아닌, 마카님의 성격과 주변 상황 등을 면밀하게 고려한 매우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대처방안을 마련하고, 실천해보고, 점검해보는 작업들을 해보시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마카님이 직장에서 부디 조금은 숨통이 트이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sad090429
3년 전
힘내세요!!...
rideon
3년 전
붙임성은 경험과 노력으로 어느정도는 트레이닝 됩니다. 너무 상심하지 마세요.
garyeong
3년 전
힘내세요.... 이런말밖에 못하는데 힘내세요
marvelousmarvis
3년 전
그 중 한명에게 진지하게 물어보는 건 어떨까요?
wt881
3년 전
왕따를당하는댓가로 월급을받는다고 스스로를 세뇌시켜보세요
airos
3년 전
딱 저랑 비슷한 성격이신것 같아요. 여성치고는 애교가 없다 사근사근하지 않다 너무 fm이다 ㅋㅋ 심지어 저와 친한 언니와 저를 비교하더군요.. 사근사근 하지 않다는 이유로 정말 많은 얘기를 들엇고 그로인해 상처도 많이 받앗으나.. 생각해보면 제가 하던 일들이 모두 시제업무 .돈 관련일이라 fm 스타일대로 않할수 없을 뿐더러 제가 이제20대인데 아버지뻘 되시 분이 이런얘기릉 하니까 나중에는 안쓰러워 보이더군요 ㅋㅋ 그분 저를 처음부터 맘에 않들어햇고 구조조정 핑계로 짜르더니 정작 본인도 회사나가서 지금 개고생 중인거로 압니다. 결론은... 본인이 어떤 성격인지 파악하시고 다른건 몰라도 인사만 잘해도 어느정도는 해결되더라구요.. 저도 아직까지 애교없다 사교성 없다는 얘기 여전히 듣지만 제 매력이ㅣ겟거니 하고 이제 신경 쓰고살아요 저 힘들게 한 사람들 꼭 그 대가는 받더군요 아무렇지 않게 던진 한마디에 상처받앗엇는디 상대방도 꼭 대가는 받더라구요 그러니 너무 자책하지 ㅁ마세요..
Oneit
3년 전
힘내세요
moon108
3년 전
물어보라고하는 말이 더 짜증나 ㅎㅎ 어떻게 물어보냐구.. 그 사람도 간보고 있을게 뻔한데.. 글쓴님.. 저는 그저 마인드컨트롤하고, 제 실력을 키워 업무적으로라도 필요할수밖에 만드는게 최선인듯 싶더라구요. 그러면, 일적으로라도 다가올 수밖에 없고, 다가와서는 본인들이 오해했다는걸 알더라구요. 지금이 제일 힘든시기인걸 공감하지만, 이겨내셔야합니다. 무슨방법으로라도 마인드컨트롤해서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어내길 빕니다.
md12
3년 전
두세요그냥..모지리년들이 할짓없어서 하는짓으로보이는데
smartthings
3년 전
자기가 원하는 일을 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