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불안하고 심리적으로 힘들어서 써봅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너무 불안하고 심리적으로 힘들어서 써봅니다..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5년 전
저는 내년에 중학생되는 예비중이구요 그러니까 현재는 13살입니다 저는 현재 60일? 그정도 넘은 남친이 하나 있는데 남친에 현재 나이는 19살입니다.남친은 제 나이가 16살인줄 알아요...장거리 연애중인데 남친은 춘천에 살고 저는 서울에 삽니다 전화도 해봤구 연락도 많이 했습니다. "첫번째로 걱정되는게 나이속였는데 괜찮나요?? 혹시 문제가 되진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한가지 더 말하자면 남친은 야한걸 굉장히 좋아하구 저도 또한 야한걸 좀 좋아하는편이라 카톡이라는걸로 제 몸사진을 찍어서 보내준적도 있구요 서로 얼굴도 처음에 사진 보내줘서 아는사이입니다. 이렇게 "두번째로 걱정되는건 몸 사진과 성기사진 또한 보내줬는데 문제가 많이 될까요? ㅠ" 또 한번은 제가 자위 같이 하자는 남친말을 전부터 거절을 많이해서 차마 못하겠어서 거짓말을 했습니다. 뭔 거짓말이였냐면 갑자기 엄마가 쓰러졌다는건데요 "거짓말을 했는데 큰 문제가 일어나진 않겠죠..? ㅜ" 그래서 오늘 그냥 헤어져야겠다 하고 문자를 보냈습니다 '나도 이제 바쁘기도 하고 공부도 해야되니까 연락도 많이 못할거같아..내가 괜히 오빠를 붙잡는걸수도 있고 그러니까 차라리 내가 오빠를 놔주는게 더 났지 않을까?' 대충 이렇게 보냈더니 '울 여보 대단하네, 기다릴수있어 나 신경쓰지 말고 공부에만 집중해요 여보가 힘들때 잠깐 잠깐만 연락해줘 여보가 쉬는틈에 내가 껴있다는걸로도 충분해요" 라며 답장이 왔습니다..이거 보고 좀 울긴울었는데 갑자기 마음이 약해지고 이제 별 감정없는데 남친은 아직 절 많이 사랑합니다...진실을 밝히는건 차마 못하겠어서....어떻게 해야하죠.. "진실 안밝히고 자연스럽게 헤어지는 방법 없을까요?ㅠ"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4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iiii123
· 5년 전
이거 실화임?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
비공개 (글쓴이)
· 5년 전
@iiii123 하하...네 실화입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
iiii123
· 5년 전
대단하심
커피콩_레벨_아이콘
sunset21
· 5년 전
혹시 둘이 어플에서 만난거 같기도 하고 만난적도 많이 없는거같은데 정말 현실적인 조언을 하자면 유학간다고 해외살아서 당분간 연락 안될거라고 말하고 차단 걸어놓는게 답이야 계속해서 헤어지자고 하는 과정에서 말싸움을 하게 될 수 도 있는데 그러면서 너 몸사로 협박할 수 있으니까 언니가 하자는 대로해라..ㅠㅠ 걔도 곧 잊을거야 또다른애 찾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