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도와주시겠어요? 제가 점점 미쳐가는 것 같습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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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도와주시겠어요? 제가 점점 미쳐가는 것 같습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syacun
·5년 전
요즘들어 스트레스를 받는다는건 자각하고 았었지만 이정도로 심할 줄은 몰랐습니다. 수업 도중 졸면서 꿈을 꾸었는데 그 내용은 이렇습니다. 모르는 사람에게 집열쇠를 받아 저는 집주인이 되었습니다. 그 때 모르는 아이들이 집으로 쳐들어와 눌러앉기 시작했고 전 그 아이들에게 니 집에서 까지라고 했습니다. 아이들은 그런 절 조롱하며 나가질 않았고 저는 억지로 밀어내었습니다. 그 때 창 밖에서 사람들이 수근대는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그때부터 전 집에 있던 바이올린과 첼로들을 부수고 집어던지며 목이 쉬어라 소리를 질러댔습니다. 그리고 꿈에서 깬 저는 몹시 지쳐있었습니다. 몇 분 뒤 점심시간이 됐으니 친구와 밥을 먹으러 갔습니다. 줄을 서고 있을 때도 전 그 끔찍한 꿈이 떠올라 혼란해했습니다. 그리고 친구가 저를 비웃는 소리가 들려와 주먹으로 치고 목을 조르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하지 말랬잖아' 라며 소리를 꽥꽥 질러댔는데 잠시 후 친구가 욕을 내뱉으며 그깟 우스갯 소리로 왜이러냐고 했습니다. 저는 점점 이성을 되찾았고 그 친구에게 사과했습니다. 그 후에도 계속 이 일이 떠오르면서 무섭습니다. 이런 일이 한 번 벌어졌으니, 언제 또 일어날지 누가 알겠습니까. 저는 어쩌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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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skyfrog88
· 5년 전
꿈도 많이 힘들다고 말하고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