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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again1587
·5년 전
정말 미운 친구가 한 명 있다. 그 친구는 날 노리개로 보는 것 같다. 아니면 자신의 발판 정도로 보거나. 선생님들 앞에서, 친구들 앞에서, 심지어 이젠 내 앞에서도 당당히 순진한 척을 한다. 하지만 난 그 애의 진짜 모습을 안다. 몇년간 베프로 지냈던 나를 비웃던 너를 난 똑똑히 기억한다. 협박아닌 협박도 당했다. 근데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왜냐면 아무도 내 말은 믿어주지 않으니. 때론 죽고 싶어. 이젠 추억도 추억이라 부를 수 없을테니 정말 살기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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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wt881
· 5년 전
전학을가던지 육탄전을하던지 둘중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