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고 또 별볼일 없어서 붙잡을 수 있는 게 없는 나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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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또 별볼일 없어서 붙잡을 수 있는 게 없는 나는
커피콩_레벨_아이콘llonoll
·5년 전
언제부턴가 일년 후가 궁금하지 않게 되었고, 하고싶은 것도 갖고싶은 것도 흐려져버렸다. 어쩌면 나는 가만히 있는데 시간이 혼자 흘러서 장소를, 사람을 바꿔서 내 앞에 데려다 놓는 건지도 몰라. 나는 선택할 수 없이 맞이하게 되겠지. 어쩌면 지금 내가 손을 뻗는 지금 이 순간도 그 옛날 낡아빠진 비디오 테이프처럼 이미 말려있는 지도 모르지. 그렇다면 누군가에겐 계속 돌려보고 싶은 그런 장면이, 이 비디오 테이프에도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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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StarBlack
· 5년 전
어쩌면 그비디오테이프에는 글쓴이님이 모를수있는 무언가. 나를채워줄무언가가. 있을지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