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진짜 왜 다 나한테그래 07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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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진짜 왜 다 나한테그래 07
커피콩_레벨_아이콘ju07
·5년 전
진짜 내가 잘하는건가 초등학생이 힘들다하면 초등학생이 뭐하힘들어 이러고 진짜 너무 힘들고 고민 들어주는 친구라고는 한명도 없네요.. 그리고 저 화 장실에서 우는거 뻔히 알면서도 화장실와서 웃고 있고 집에가면 또 내가 밝은애? 착한애로 알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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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aad23
· 5년 전
힘듦은 남에게 이야기했을 때, 그 사람은 본인의 힘듦이 더 크다고 느낄 수 밖에 없어요. 타인의 큰 병보다 자신의 감기가 더 중요하거든요. 게다가 초등학생이시면 주위 연령대가 아직 나이가 어려서 감정적 공감도 미숙하고 잔인할 나이에요. 어렸을 때 받는 스트레스가 가볍다고 말하는 건 그 시절에 이런 스트레스를 받아 본 적이 없는 사람들이거나 과거를 미화시켜서 공감하지 못하는거죠. 저는 개인적으로 가정적 교우적 문제로 받는 스트레스나 자괴감이 성인이 되었을 때의 성격 형성에도 영향이 크다고 생각해요. 저는 심리적인 공부를 해 본 사람은 아니에요. 하지만 어릴때부터 교우관계에 자괴감을 많이 느꼈던 사람으로서 힘든 일이 왜 힘든지, 그게 결국 내 인생에 어떤 영향을 줄 지 고민해보고 결국 내가 되고싶은 미래의 모습과 행복을 고민해보고, 지금의 스트레스 받는 상황을 어떻게 여겨야 할 지 생각해보는것도 권해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