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식도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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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비...
커피콩_레벨_아이콘insaint
·5년 전
최근에 정계정맥류라는 질병이 있다는거를 알았고 나중에 불임까지 이어진다고 합니다. 병이 있는것을 알게 되었으니 최대한 빨리 치료를 하고싶은데 수술비가 100만원이 나온답니다. 이게 제 고민입니다. 이 100만원을 어떻게 구해야 할 지 입니다. 아직 23살이고 공부를 하는 처지라 막상 가지고 있는 돈도 없습니다. 부모님께 말씀드리자니 또 걱정 하실가봐.. (최근에도 대장내시경 후 용종 제거, 위염 식도염 진단) 친구들 한테 빌리기도 아직 23살인 애들한테 100만원은 엄청 큰돈이니..ㅜㅜ 또 부모님께 말씀드리면 같은 남자인 아빠는 흔히 말하는 표현으로 입이 너무 쌉니다. 고민을 털어 놓아도 다 말하고 다니는 사람이라 같은 남자지만 말하기가 그렇고 엄마는 일상 얘기는 하지만 이렇게 성 관련된 얘기는 해본 적이 없어 쉽게 다가가기가 힘이 듭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매일 밤마다 걱정과 고민으로 밤잠 설치는 것도 지치네요.. 처음으로 고민 털어놓으니.좀 편하니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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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ventureseeker
· 5년 전
알바같은걸 해서 돈을 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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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ocean
· 5년 전
수술을 해야되는 병이면 부모님은 아실 수 밖에 없어요... 어머니께라도 말씀을 드리는게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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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3Oc
· 5년 전
아픈건 부끄러운게 아닙니다 적은비용도 아니고 부모님에게 얘기하세요 ' 나중에 불임까지 이어진다는것을 살며시 강조 '?? 친구들에게 돈빌린다고 몸상태가 이래서 수술할려고 돈을 빌리는거다 라고 했을때 그 얘기도 누군가의 귀에 언젠가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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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days
· 5년 전
.. 구체적으로 말하지말고 부모님께 믿어달라고 이상한거아니라고.. 100만원 빌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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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days
· 5년 전
카카오뱅크 대출도 함 알아보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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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hq12
· 5년 전
부모님께 이야기 하세요 그래도 좀 그러시다면 친구들에게 20만원씩 빌려요 한친구씩 빌려서 수술빌내세요 수술한다는걸 친구들에게 말히면 진장한친구는 100만원 거뜬하게 내줄수도 있어요 수술 잘되시길 빌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