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사람 관계/공부/외모/너무 힘들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불안|왕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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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사람 관계/공부/외모/너무 힘들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seohwa070901
·5년 전
친구들과의 관계는 좋아요. 근데.. 제가 스트레스 받는걸 말하지 못하겠어요. 친구들 앞에서는 힘들어도 항상 웃어요. 그래야 친구들이 날 좋아할까봐. 전에 한번 왕따를 당했어요. 소심한 저를 애들이 쌩깠어요. 순식간에 이렇게 태도가 바뀐걸 보고.. 저는 너무 힘들었어요. 버텼죠. 근데 또 신체적 피해나 그런건 없고.. 제일 친한 친구라고 믿고있던 애가 저를 무시하는걸 주도했어요. 그 후로 제 소심한 성격을 고쳤죠. 밝고 밝은 성격으로. 단순한 성격. 근데.. 스트레스를 견디기는 너무 힘들었어요. 제가 몸이 약해요. 그래서 종종 학교룰 빠지기도 했죠. 근데.. 최근에 몸이 좀 나아져서 맛있는게 나왔어요 급식으로. 근데.. 친하지도 않은 친구가 달라했어요. 근데 그게 제가 좋아하는 것이기도 하고.. 몸도 많이 나아져서 제가 먹겠다고 했는데 꾀병이라고 그러더군요. 진짜 아파서 초음파 하고 내시경까지 할 뻔했는데.. 울었어여. 그것도 화장실에서 숨죽이고. 너무 힘들었어요.. 그 후로 친구들 앞에서는 절대 제 소심한 성격을 보여주지 않아요. 모두 날 떠나갈까봐. 불안해요.. 그리고 또 한가지 스트레스 원인이 있어요. 바로 언니에요. 언니는 저랑 잘 노는데.. 가끔 싸울때. 아니 언니한테 구박받을 때.. 그것도 너무 소박한걸로.. 슬퍼요. 그때만큼은 진짜 죽어버리고 싶었어요. 귀가 안좋아서 언니 말을 못들었는데 저더러 귀 장애있녜요. 진짜 무너지는것 같앴어요. 욕하고 .. 무릎 꿇으라 하고.. 때리는건 아니지만 너무 힘들었죠.. 공부도.. 못하는건 아니지만 너무 많이 해요. 또래의 2배정도 해요.. 근데 엄마는 다른애들이랑 비교해요 그래서.. 울면서 부탁했죠. 제발 열심히 할테니까 비교하지 말아달라고. 근데.. 엄마는 반성의 기미가 하나도 안보였어요. .. 진짜 너무 힘들더라구요. 이제 더이상 사람에게 곁을 주지 못할것 같애요.. .. 전에 친한 친구와 싸울 때, 니가 뭔데라는 소리를 들었어요. " 니가 뭔데 나랑 절교를 하려고 해? " .. 제 존재가 이거밖에 안됐나봐요 또 엄마가 제 얼굴은 못생겼대요. 저는 그렇게는 생각 안하는데... 가끔 그런말 들을때마다 진짜 그런 생각이 들어요. 이제는 더이상 .. 지금 친한 친구들에게 이런 사정을 말하면.. 들어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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