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남 동 생이 없어졌음좋겠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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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남 동 생이 없어졌음좋겠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rina2001
·5년 전
동생이 엄마유전때문에 자신의 키가 1cm도 크지않는다며 노래를 만들어 부르고다니는데 짜증이 납니다. 정말 상상이상으로 심하게 엄마 얼굴 비하하고 ''○○○(키작은연예인이름)이랑 엄마랑 키가 똑같아~ 키도안자라 ~~엄마유전때문~ " 엄마앞에서 이렇게 부릅니다. ''어떻게 160이될수 있나요 ~그게 사람키가맞나요~~~ 뚜뚜(우리집강아지)도 160이 넘어요~~"하고 쳐웃습니다. 지딴엔 웃기다고. 지금 30분째 그러고있습니다. 유전이면 아빠가 더 남자치고 작은편인데 아빠탓해야하는것아닌가요. 아빠한테는 제동생이 ***가 없고 하도 지금까지 사고를 많이 치고다녀서 한번 된통맞은경험이있어가지고 아빠는 건들지않고 엄마는 항상 얕보면서 건듭니다. 내가 화나서 뭐라 대꾸했더니 ''고3병 제대로 걸렸네'' 하더군요. 엄마는 내가 남동생에게 뭐라하니까 걔가 너한테 그러는거 아니냐고 나보고 뭐라고하고 제가 제집에서 제일 을인것같습니다?! 그쵸? 어이없어서 내가 엄마 건강(혈압) 걱정하고 생각해서 나섰더니. 내가 제일 나쁜사람이됬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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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TOID
· 4년 전
미친거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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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TOID
· 4년 전
남동생 욕해서미안한데 진짜 미친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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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na2001 (글쓴이)
· 4년 전
@UNTOID 미쳤죠. 근데 동생이 자연스럽게 정신차리는것 같아요. 근데 왜 기분이 안좋을까요 ... 엄마는 동생이 정신을 차리니 좋아하며 잘해주고. 동생은 자신이 변했으니 전에나쁘게했던건 잊어버린지 오래죠. 그런데 저는 지금도 다 기억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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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na2001 (글쓴이)
· 4년 전
@UNTOID 공감해요 그리고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제가 쌓인게 많아서 잠시 너무 길게 쓴것 같네요.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