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때리던 엄마에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날 때리던 엄마에게
커피콩_레벨_아이콘vkfks2121
·5년 전
엄마가 나를 직접 키운 8살때부터 정말 많이도 때리셨다 기분이 좋았다가도 갑자기 사소한걸로 때리곤 했는데 정말 많이도 때리셨다 거짓말을 해도 진실을 말해도 맞았고 말을 안들어도 맞았고 엄마를 집에서 기다리며 울어도 맞았다. 엄마는 본인이 스트레스 받을때면 때렸다는것을 내가 성인이 되어 이야기했다. 나는 스트레스 해소용이었나보다. 세월이 흐른 어느날. 내가 아이에게 손들고 있으라고 벌을 잠시 준적이 있었다. 상황이 끝나고 아이가 울면서 서러웠다는듯 나에게 안겼다. 미안한 마음에 토닥거리고 있었는데 그것을 본 엄마는 너무 태연하게 웃으며 말했다. 애들은 원래 때려 패도 엄마만 찾아서 온다. ㅋㅋㅋㅋ 아... 그래서 그렇게도 나를 때리셨구나. 스트레스는 쌓이고 애들은 때리기도 쉽고 때려도 엄마라고 울면서 또 찾으니까? 뭐랄까. 엄마의 정신연령이 의심스러웠다. 엄마. 그 때 때리셨던거 지금 실컷 벌받으신다고 생각하시고 안본지 5개월이 지났지만 앞으로도 보지 말아요.ㅎㅎ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따옴표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