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변한걸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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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변한걸까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dudrlf17
·5년 전
170일 조금 넘는 우리 이쁜딸이지만 업무가 많아 야근에 , 양가집 뿐만아니라 아기때문인지 하루가 멀다하고 싸우네요 다투는것도 지치는지 와이프도 할말이없다고하고 저 또한 말하기싫네요 그냥 밖에 나가고싶습니다.. 제가 예민하기고 한가바요 토요일에 처갓집 식구들이랑 가족사진을 찍으러가기로했데요 예약 다 하고 가족들에게 이야기 다해서 데리러 퇴근해서 처갓집에가니 처남이 말해주더라구요 밖에 나와서 와이프에게 미리 좀 말해주지 처갓집 가족들이랑 다 정해놓고 나에게 통보하는거 아니냐.. 라고하니 가기싫으면 가지마래요 저도 이야기하다가 대꾸를 안하니 왜 말을 안하냐고 하니 할말이없데요.. 이렇게 결혼생활을 지내야되는지 갑갑하네요 저도 왜 이렇게 되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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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deon
· 5년 전
이게 진짜 빡치죠. 나만 모르고, 남들은 다 알고 있을 때. 여기에 다른 사람을 통해서 이야기를 들을 때. 처가나 시댁이 가까우면 이런 문제가 많이 야기되는데 정작 자기집 가까운 사람은 이러한 부분에 있어 자기가 앞서 생각하고, 배려해야 한다는 걸 모르는 경향이 있어요. 그게 상대를 외롭고, 비참하게 만들 수 있다는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