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고싶은걸 단념못하겠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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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고싶은걸 단념못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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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서른초까지 공시만보며 백수로살다가 농협마트에서 알바를시작했습다. 시작할때 두달을 알바하기로하고했는데 지금거의 두달 끝나가는중입니다. 그런데 조합장님이 계속하면서 공부하라고했다고 저녁먹으면서 아버지가 말하셨습니다. 원래는 이번에는 알바만하고 내년쯤 자리나면 일해볼생각으로 시작한건데 멘붕오네요. 알바끝나간다고 좋아라한 제가 바보였습니다. 공부만하느라 아무생각안하고 편히 쉬어본적이 한번도 없어서 이번끝나면 좀 쉬고싶었는데...우울하네요. 괜히 일하면서 점장님이나 조합장님이 힘드냐고 물어보면 웃으면서 힘든일은 거의없고 할만하다고 대답한건가싶기도 하고 전에 일하던 알바생들처럼 대충시간보내다 칼퇴근할걸그랬나싶기도하네요. 전 정말 쉬고싶은데 저 생각해서 하는말들이라 거절도 못하겠고...어차피 내년에 하기로했던거 바로시작한다생각하면 편할텐데...자꾸 머리속에서 쉬고싶다는생각을 계속하게되서...하겠다고해야할지 말아야할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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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e1004
· 5년 전
일에 밀려 쉬고 싶을땐 쉬고 그 담일은 담에 하는게 좋을거 같단 생각이 듭니다 힘든데도 무조건 하게 된다면 잘되지 않을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