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난에 대처하는 방법.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자기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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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난에 대처하는 방법.
커피콩_레벨_아이콘Factfulness
·5년 전
"너 못 생겼어." "맞아. 넌 잘 생겨서 인기도 많고, 부럽다." "공부도 못하고, 잘하는 게 뭐냐?" "그러게. 쉽지 않네." 사실 이렇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은 드물 거에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비난을 받았을 때 "어? 감히 니가 내 자존심을 건드려?" 하며 감정에 휘말려서 육두문자가 먼저 나오곤 하죠. 하지만 그저 말싸움만 벌어질 뿐이고, 결국 소모적인 대화에 시간과 에너지를 허비하는 거에요. 대판 말싸움을 벌이고 나도, 후련하지 않은 경우가 더 많지 않나요? 계속 집요하게 생각이 날 수도 있어요. 그래서 저는 위와 같이 대처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나의 허점을 인정하고, 상대방을 칭찬하는 거죠. 서로 마음이 상하는 일을 막을 수 있어요. (물론 어디까지나 비난을 대처하는 방법으로써, 자기비하나 자기혐오에 빠지라는 이야기는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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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chihi67
· 5년 전
맞아요 결국 감정은 지나가는 건데. 그러기가 쉽지 않네요 내가 약해보이고 진것같고. 근데 받아주지 않으면 욕은 욕한 사람의 몫이라는 이야기를 새기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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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tfulness (글쓴이)
· 5년 전
@senchihi67 "지는 게 이기는 것이다."라는 말이 있죠. 무능한 패배자가 되라는 말이 아니라 상대를 용서할 수 있는 강한 사람이 되라는 뜻이에요. 맞습니다. 사실 비난이나 조롱은 자기가 받지 않으면 끝이지만, 쉽지 않죠. 결국 그 말을 한 사람의 입만 더러워지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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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tfulness (글쓴이)
· 5년 전
@senchihi67 그래도 단순히 무시하는 것만으론 계속 괴롭히는 부류의 사람들이 있으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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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wooj
· 5년 전
그냥 무시하는게 짱인 듯 해요. 저렇게 말해봤는데, 저것도 결국 상대방 버릇만 괜히 더 나빠지고 자존감 낮은애라고 태글걸어오더라구요ㅡㅡ 그냥 개가 또 짖는구나~ 하고 신경 안쓰면 될 듯. 어차피 저런 부류는 내가 어떤 방법을 써도 계속 태클 걸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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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tfulness (글쓴이)
· 5년 전
@diwooj 아하, 그렇군요! 배워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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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e88
· 5년 전
이쁘고 잘 생겼지만 타인에게 무례하게 구는 그사람은 매력꽝입니다. 또 그얘길 하면 그래 넌 잘생겨 좋겠다하세요. 내가 너보다 못생겼을지는 몰라도 매력이 있어.하세요.당당하게.그리고 좋아하는 일을 잦아 집중해보세요. 악동뮤지션 남매보면서 매력있는 젊은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