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당장 옥상에서 뛰어내리고 싶은데 연락할 사람 하나 없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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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장 옥상에서 뛰어내리고 싶은데 연락할 사람 하나 없네.
커피콩_레벨_아이콘cuty2424
·5년 전
어차피 연락해봤자 죽지 말라는 말, 그 말을 듣는 내 기분은 어떨 것 같냐는 대답만 오겠지. 그것도 아니면 네가 뭐가 힘들어, 나는 너보다 힘든데 살아있잖아 라는 말 뿐이겠지. 칼로 몸을 그을 수 있는 그대들이 어쩌면 부럽다. 들키면 *** 취급이나 할게 뻔해서, 완전히 내가 무너질 것만 같아서 이런 상황에도 난 있는 힘을 다해 손톱으로 다리를 찌르고나 있지. 제발 모든걸 다 끝낼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 나중에 정말로 제정신이 아닐때, 그땐 내가 나를 죽여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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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love
· 5년 전
죽을땐 주마등이 스쳐가고 지난날을 후회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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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lfvm1052
· 5년 전
이또한지나가리라. 너무 힘들때 죽고싶을때 눈딱감고 사발에 밥이랑 김치랑 참치랑 고추장넣고 마구마구 먹어봐요.아님 라면을 두개 먹어봐요.먹다 남으면 말구. 힘들땐 배부터 채우고 그다음 다시 생각해봐요.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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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ty2424 (글쓴이)
· 5년 전
@srlove 그렇죠.. 분명 후회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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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ty2424 (글쓴이)
· 5년 전
@tlfvm1052 위로 감사합니다. 오늘 저녁때 먹을거 왕창 사와서 먹어야겠네요. 정말 이 시기가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