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투를 하고싶은데 집에서는 반대하는 입장이예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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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타투를 하고싶은데 집에서는 반대하는 입장이예요. 사람의 운명이 달라질수있다고... 우연의 일치였지만 헤나를 2주동안 하고있었는데 그 2주간 몸이 계속 아프더라구요. 몸살감기였던듯. 정말 타투를 하면 운명?에 영향을 미칠까요? 옛어르신들의 말씀은 틀린게없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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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오르카l
· 5년 전
인연은 설명하기 어렵지만 운명은 과학적으로 설명이 가능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관상이나 손금이 그 사람이 살아가는 환경에 따라 바뀌기도 한다고 하지요 펜을 많이잡거나 운동을 많이하거나 혹은 노가다를 하거나 예술을 하거나 모든 활동마다 발달하는 손가락과 손바닥 주름이 있습니다 당장 한의원을 가도 머리가 아픈데 머리에 침을 꽂지는 않지요 연결된 통증의 근원이 어깨나 허리쪽이니 그쪽에 침을 놓잖아요 그쵸? 손금부분도 신체부위의 건강이나 발달에 따라 바뀐다고 봅니다 간이 안좋으면 얼굴이 누렇게 뜨고 관상학에서도 누런 얼굴은 단명한다고 하잖아요 관상도 마찬가지에요 태생부터 가지고 난 얼굴에 따라 주변에서 호감을 느낄 수도 비호감을 가질수도 있잖아요 그러면서 은연중에 나오는 태도들이 그 사람의 성격 형성에 영향을 미치고 또 살아가면서 그사람이 자주 짓는 표정에따라 주름, 얼굴형이 바뀌기도 합니다 어떻게보면 정해져있던게 아니라 자신이 만들어가는거지요 저도 독립한 상태지만 그저께 타투를 했어요 집에서 알면 아마 난리나겠지요 :) 막 권하고 그러지는 않아요 마카님 본인의 선택이니까요 잘 생각해보시고 내가 정말 이걸 원한다 그러면 하시는겁니다 헤나와는 다른점을 아시겠지만 실제로 와닿는 차이는 더 큰 것 같네요 반하스였나 주문제작으로 셀프헤나를 한달정도 하다가 타투로 갈아타고 나니 지워지지는 않는데 만약 제가 타투 도안이나 위치, 각도 이런걸 신경안쓰고 했다면 아마 후회했을것 같아요 처음 타투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고 후회라고 하더라구요 도안은 마음에 드는데 아 여기말고 다른데 할걸 하면서요 아 중요한 얘기를 까먹었네요 타투를 하고나서 분명 사회적으로 단점도 있을거에요 마카님이 뭐 조폭처럼 드래곤이나 호랑이를 그리지는 않겠지만 우리가 마음먹고 찾아봤을때와 관심이 없고 몰랐을 때 보는 시선이 다르잖아요 누군가는 타투를 보고 경계심을 가질지도 모르지요 면접같은데서도 손해 볼지도 모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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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senonna
· 5년 전
네. 운명에 영향이 됩니다. 문신하는 사람들이 많은 타국에서도 문신하는 사람들에게 차이를 두는 서비스들이 많습니다. 그러니 한국만이 문신을 꺼려하는 문화라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병원에서 임상기록에도 문신한 환자들을 데이터화 합니다. . 명리에 근거하면 예를들어 현침살이 많은 사람의 경우 문신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직업적으로 의사나 간호사들처럼 날카롭고 뾰족한 물건을 접하는 직업들로 그 기운을 대체할수있습니다. 직업적으로 대체하는게 가장 이롭다고 봅니다. 일상에서 뾰족한 물건을 가까이하는것도 방법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검도랑 당구를 취미로 한후부터 문신에 대한 생각이 싹 사라졌습니다. 타투도 중독성이 강하므로 한번하게되면 다시하게 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그림은 언제든 새로 그릴수가 없지만 몸은 그렇지 않습니다. 새로운것에 민감한 사람들이 타투를 오히려 생각하는것이 아이러니 하지요. 도덕적으로는 우선 몸이라는것이 본인 자신만의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고리타분하게 부모가 물려주신거니 함부로해선 안된다는것보다.... 문신을 통해 기질이 바뀔수 있으니...인생이 확 바뀔수가 있습니다. 부정적인 면이 큰게 통계적으로 뚜렷합니다. 당분간 한의원에 가셔서 침을 맞으세요. 귀에 맞는 이침 같은게 효과가 있을거예요. 중독이 될만한 음식 음료를 피하시고 일찍 잠자리에 즐도 해뜰때 일어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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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오르카l
· 5년 전
아 참 저같은경우에는 그 위치에 흉터가 크게 있었어요 몇년전에 일이 좀 있어서 계속 보기 흉했었거든요 타투는 의도에 따라 갈리더라구요 의료용으로 하는 타투가 있고 인식용 타투가 있고 마지막으로 외관용 타투가 있어요 의료용은 저처럼 흉터가 있는데 감추고 싶은 사람들 혹은 소방관들이 구조활동중 화상흉터 생기는 것도 의료용 타투에 속해요 인식용은 서양쪽에서 해병대나 소속부대 표기용으로 새겨놓는 경우가 있고 국내에선 치매노인들 위주로 가족 연락처 같은걸 무료 시술해주는 곳도 있어요 마지막으로 외관용은 개성표시나 자기만족같이 소소하게 하는거지요 얼마전에 페북에 떴었던 '저는 대한민국 소방관입니다 Rh +형 장기기증에 동의합니다' 라고 올라온건 인식용에 속하겠지요 주변에서도 타투 한 사람들이 많아요 신념을 새기기 위해서 한 사람들도 있고 저처럼 흉터를 지우기위해서 하기도 했지요 마냥 나쁜것만은 아니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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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wery1004
· 5년 전
우연의 일치에요 전 견갑골(날개뼈)에 하나 했는데 전혀 바뀌는거 없어여 걍 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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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ee1 (리스너)
· 4년 전
저는 그런 말을 안믿긴 하지만 글쓴이 분이 불안감이 생기기 시작했다면 타투를 안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한번 싹튼 의심은 사라지지 않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