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이 점점 떨어져 가는 중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자존감이 점점 떨어져 가는 중ㅠ
커피콩_레벨_아이콘qsiditcphphc
·5년 전
제가 요즘 옜날보다 자존감이 더 낮아졌어요ㅠ 어떻게요 중1여자 키 149 몸무계 55키로 진짜 너무 짜증나고 그럼에도 계속 쳐먹고 있는 나를 보면 짜증나고 스스로가 싫음 옷도 너무 대충입고 엉덩이도 너무커서 가족들이나 친구들이 ★★이는 엉덩이가 엄청크나 이러면서 이야기하는데 처음에는 장난이라는걸 알아서 나도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요즘따라 그런말이 너무 신경쓰이고 거울보면 나스스로가 너무 싫어서 요즘은 거울도 안봅니다 가족이나 친구들은 물론 장난스럽게 이야기 하지만 난 그말이 신경쓰여서 거울보고 충격 받고 사람들 있는데 를 갈때면 스스로 위축되서 일부러 사람없는 길로다니고 스스로가 당당해지라는데 그게 너무 어려움 나한테는 불가능한 이야기임 그렇게고 가족들이나 친구들한테 그만하라고 이야기해서 서로 기분상하는게 싫어서 나혼자 웃고 넘기는데 요즘따라 더 힘들고 자존감도 점점 떨어지는거 같음ㅠ 왜 이러는 걸까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1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yeojin16
· 5년 전
저도 키가 좀 작고 저는 반대로 엄청 말랐어요. 예쁘게 적당히 말랐으면 좋았겠지만 저는 좀 많이 말라서 제가 봐도 좀 문제가 있다 싶을 때가 있어요. 아무리 먹어도 살이 안 쪄서 체질 때문에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았고 마르다 보니까 저는 볼륨감이 별로 없어서...절벽이라는 소리도 듣고...기분 나쁘지만 저도 웃으면서 넘기려고 하죠. 그러다 집에서 혼자 거울 보면 자존감이 조금씩 떨어지기도 하구요. 정말 어떤 친구들은 저보고 말라서 좋겠다 하지만 사실 마르면 아프기도 쉽고여 특히 빈혈 그리고 맞는 옷 찾기도 정말 힘들어요. 마르다는 소리도 밥 먹듯이 들으니까 거기에 적응하면서도 지겨워지네요. 제발 마르던 뚱뚱하던 다른 사람들이 신경 안 썼으면 좋겠어요. 본인들은 그렇게 잘나셨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