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맞는 길 인지 잘 모르겠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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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맞는 길 인지 잘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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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저는 현재 수시 접수를 모두 마친 고3 수험생입니다. 제 꿈이 조금 특수한 직업이다 보니 제 밑으로 들어가는 돈도 많아요. 저희 부모님께서는 제 꿈을 탐탁지 않아하고 제 얼굴만 보면 열이 오른다고 말씀하세요. 자꾸 부정적인 얘기들만 듣다보니 처음으로 꿈을 포기하고 싶고 죽고 싶은 생각까지 들어요. 확신도 사라졌고 의욕도 잃었어요. 이게 제 길이 맞긴 한 걸까요? 삶을 포기하고 싶단 생각밖에 들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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