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가 곧 돌아가신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마음이 너무 무겁습니다 저를 정말 아껴주셨는데... 한 달전에 병문안 갔을때도 인사드리고 나올때 제 손을 찾으시며 잡으셨어요 그 때 기억이 자꾸 떠올라서 더더욱 마음이 슬프고 무겁고 말로 표현을 못하겠어요.. 사람은 결국 죽는다는걸 머리로는 알겠는데 그래도 할아버지는 평생 죽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몸이 많이 편찮으셔서 그걸 바라기도 힘들다는 사실이 너무 무력하고 이별이 이렇게 힘들고 슬픈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잠을 못 자겠어요 고3때도 친했던 친구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가슴이 찢어지는 심정을 겪었었는데 그때 느꼈던 감정을 다시 느끼려니 너무 힘드네요 고3때도 일상으로 돌아오느라 힘들었었는데.. 사람과의 이별이 이렇게나 힘든 일인지.. 22살인 저는 마음이 미어지고 너무 힘드네요
중학교때부터 첫사랑이었어요.. 성인돼서 그친구의 고백으로 연인사이로 발전하게 되었고요.. 어느덧 20대 중반인데 너무나도 맞지 않은 성향때문에 그친구가 지친다고 이별을 고하더라고요.. 그 뒤 신점 타로 미친듯이 보고 그친구에게 매달리기도 하였죠.. 단호함 속에 희망도 보여 마음이 괜찮았졌다 또 안좋은 신점 보면 힘둘고.. 그 뿐만 아니라 잠에 들지 못한지 3주째에요.. 조금만 잠에 들면 심장이 쿵쿵 거리고 식은땀이 나기까지 해요.. 1. 신점 중독에 빠진것같아요 2. 식은땀+ 심장박동 때문인제 잠도 못자네요
안녕하세요 이제막초5가됀초등학생입니다 제가 2살때 엄마,아빠가 이혼하셨는데여 저희 3남매는 다 아빠를 따라갔어요 그때당시 엄마가 임신을 하셨거든여 4학년때 아빠가 새엄마를들여 전학갔어요 근데 엄마,아빠께서 맨날 밤마다 싸우시는데 엄마는 맨날 제 탓이레요.그엄마한테 저하고 나이가똑같은 아이가있는데 맨날 걔하고 차별하고 진짜 힘들어서 죽고싶었어요 지금도그렇고요 근데 2023년8월달에 이혼을 하셨는데 다시 재결합한데요 내맘몰라주고 맨날 막말하는 친구,가족때문에 너무힘듬니다 어떻게 안됄까요?
이별은 언제나 누구에게나 힘든걸 알고있습니다. 언제나 옆에 있겠지라는 안일함으로 모든걸 망쳤다는 생각으로 매일 자책을 하며 지내고있어요... 그래도 주변에 최대한 괜찮은척하며 안하던 운동도하고 산책도 하고 공부도하고 닥치는대로 하고있습니다. 다만 그 때 그 사람의 말과 표정이 머릿속을 맴돌면서 괴롭히고 저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자꾸 수면위로 끌어올립니다.. 밥도 못먹고 살기는해애해서 매일 바나나 한개 삶은 달걀, 영양제를 챙겨먹어요... 하지만 먹을때마다 헛구역질이 나와 참으며 먹습니다.. 머리는 살고싶다하고 몸은 죽고싶다고 싸우는 그런 느낌이네요... 또 밤이 오는게 무서워요...어두워질 수록 극심한 우울감이 찾아오고 자꾸 그 날의 기억들이 너무 선명하게 떠오릅니다... 주책이라 할 수 있지만 운전하다, 길 가다 갑자기 눈물이 떨어지기도 하네요... 저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살고 싶습니다.... 어쩌면 좋을까요...? 이러다 억지로 만들어낸 의욕마저 갑자기 사라질까 두렵고 3주째 이 상황만 반복이됩니다... 관계를 회복할 수 있을까요? 아니면 제가 이 고통을 어떻게 이겨내야 할까요? 관련 유튜브, 서적 등을 참고하고 좋다는 방법은 거의 다 해봤지만 변함이 없네요...
저한테 마음이 떠났다고 했으면서 왜 프뮤는 저랑 걔랑 둘 만 알던 노래를 해놓은걸까요? 범진 인사도 올리고 오늘 프뮤만 두 번 바꼈네요 너무 의미부여 하는 거 같은데 둘이서만 알던 노래 예전에 같이 커플로 맞춰논 적이 있어요 하 진짜 지금 말을 잘 하고 있는건지 마음이 너무 복잡해요
남자친구한테 권태기냐고 아직 나를 좋아하냐고 물어봤는데 싫어하는 건 아니라고 애매모호하게 답을 해서 제가 그냥 먼저 헤어지자고 했어요 그리고 남자친구가 친구관계라도 지내자고 했는데 거절했어요 근데 방금 전 연락이 와서는 너에겐 어떤 악감정도 없었고, 마음이 식은 내가 원망스럽고,미안하다,나보다 더 좋은 남자 만나라,행복하게 살길 기도한다,내가 첫 여자친구인게 행운이였다 이런 말들을 하면서 끝났어요
그 애가 웃는 것만 봐도 토악질이 나올 것 같아요 나만 그 시간에 가둬놓고 흘러가버린 새끼ㅗㅗㅗ 최악이다 진짜
평생을 함께 하기로 약속도 하며 아이 계획도 가지며 미래를 그려나가는것이 나에게는 큰 행복이엿다.. 하지만 일상생활중에 말이나 행동들.. 로 내가 그리는 미래가 점점 불안으로 다가와버린것이다.. 그 사람은 다툴때마다 내가 서운한 감정을 얘기햇다면 나는 상처를 좀 받아봐야 하는 사람 없어서 굶어 봐야하는사람 욕좀 먹고 살아야 되는 사람 눈칫밥좀 먹어 봐야 하는 사람 잘해줘선 안되는 사람..그런말들을 내 뱉으며, 그런말들이 나한테 얼마나 큰 상처가 되는지를 얘기하면 그런 말 안나오게끔 잘하던가.. 식이엿다.. 나는 그를 원망을 하면서도 내가 변하고 그사람이 말하는 사람으로 바꿔가겟다며 사과를 하면서 그 7년이란 세월을 보내왓다..뭐가 뭔지 솔직 모르겟다..판단력도 흐려진 상태서 어떻게 이 상황들을 받아들이고 극복해나가야 할지.. 내가 그리 못난사람인가 나를 의심도해보고 상대 탓도 해보고.. 이중적인 나를 보는거 같아 실망스럽기만하다.. 같이 살 집도 고르는데 잇어 사람이 누워서 잠만 잘수 잇는 공간이면 됫지 넌 왜그리 남들과 똑같이 살려고 하냐? 그럼 그렇게 해줄수 잇는 남자랑 살지 왜 나랑 살려고 하냐? 원룸,월세를 고집하는 상대방.. 나는 삼천이 됫던 사천이 됫던 우리집이 잇어야 된다는 입장..그 월세 돈이 아까웟다.. 가치관차인가.. 일 하고잇을땐 그 사람이 두어번 내면 나도 내가 낼수잇는 금액 선에선 그나마 써왓다고 생각해왓는데 결국엔 누가 더 많이 썻는지 카드내역으로 비교 하자는 상대.. 너가 밥먹고 다녓던거 다 대출 내서 사먹여 왓다며 잇는람람과 없는 사람 얘기 꺼네며 본인은 대출 내가며 쓰고 잇는데 너는 너돈 꽁꽁 숨기면서 손해보기 싫어 하는 사람 아니냐며 따져왓다.. 난 그런 사람이 아니엿던거 같은데.. 이 남자에게 만큼은 그런 생각도 가지고 잇엇지 않앗나 싶다.. 밖엘 나가면 나는 런치를 먹자는 사람 그 사람은 먹을거면 불편함없이 아쉬움없이 넉넉히 먹자는 사람이다.. 매일 돈돈 하는사람이엿다보니 그냥 아쉬워도 런치2만원짜리 먹자곤 하면 사람 붐벼서 가기도 싫고 갈거면 배부르게 십만원치를 먹는 사람이다.. 그래도 런치가자고 얘기하다보면 어느순간 쪼잔한사람,약은 사람이 되어 잇다.. 티비, 폰 볼륨이 너무 크다 싶으면 좀 줄여달라고 얘기하면 귀를 막던가 라고 하기도 한다.. 말이 거친 그 사람.. 반이상이 욕이다 남 헌담, 비난 일상이다 욕좀은 하지말라고 불안해지며 정신이 피폐해진다고 얘기하면 얼마나 좋은 소리만 듣고 자라왓냐고 내 입으로 말도 못하냐며 말할권리를 주장하는 사람.. 틀린말도 아닌거 같으면서도 내 감정은 썩어 들어가는 나.. 그러면서 또 그 사람을 그리워하고 붙잡고 잇는 이중적인 내 모습이 너무 싫어진다..
안녕하세요 이제 17살이 되었는데요 전남자친구랑 중학교생활을 3년내내같이하다가 24년 2월달에 헤어졌어요 2년좀넘게 사귀고 남자친구가 혼자 마음정리하고 헤어지자고 했는데 너무 힘들어서 죽고싶어요 그 아이가 가장 친한친구였고 너무너무 좋아했던 사람인데 이제 옆에 없으니까 살아갈 재미도 없고 왜 살아야하는지도 모르겠어요 너무 다시 만나고싶은데 저랑 다시 만날마음이 없대요 정말 너무 힘들어요 제 전부였는데 어떡해야할까요 금방이라도 죽어버리고싶어요 도와주세요
남자친구는 저와 헤어지고 얼마 지나지 않아 저와 사귀기 전에 헤어졌던 여자친구와 다시 만나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저와 헤어지기전부터 연락을 했는지 헤어지고 연락을 했는지 잘 모르겠어요. 저는 재회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맘이 너무 아팠어요. 남자친구와 사내연애를 했고 제가 작년 12월에 퇴사를 했어요. 남자친구는 퇴사를 말렸지만 퇴사를 하게 됐어요. 매일 회사에서 보다가 자주 보지 못하니 저는 더 애뜻해졌는데 남자친구는 그게 아니였던 것 같아요. 한 번씩 만나도 피곤하다고 이야기를 하기도 했어요. 머리로는 아닌거 아는데 계속 보고 싶고 연락하고 싶어요. 오지 않을 연락을 상상하면서 연락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생각도 하면서 지내고 있어요. 그 사람이 잘 지내는 것 같아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지만 한 편으로는 못 지냈으면 하는 맘도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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