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9/11수요일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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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11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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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요즘, 고1 2학기때로 돌아간 느낌이에요. 아는 친구, 의지하는 사람 1도 없고, 다른 반 친구들이 있지만, 이 친구들은 저를 우습게 생각하며 친구지만 점점 저를 고립하게 만드는.... 이런 트라우마같은 기억이 생생하게 되살아날 정도로 지금 상황이 그렇네요. 인사를 해도 무시, 아는체 해봐도 짤막하게 대답하고... 그렇다고 계속 웃고지내니까 만만해져선, 필요할 때에 말만걸면 이것저것 빌려주는 ***가 되어버렸네요. 저는 대체 어디서부터 고쳐나아가야 하는 걸까요. 그냥 매일매일이 불안하고, 오늘은 어디서 뭘 행동을 해야하지?하는 걱정에 미칠 것 같아요. 자해도 멍이 들 정도로 하다가 너무 아파서 그만뒀어요. 가장 쓸모없는 사람이 된 것 같아요. 매번 이런 하찮은 고민에 걱정에 목 매여서 어디가서도 즐겁게 있질 못하고 있어요. 힘들어요 하루하루가 불안해서 무서워요 그렇다고 나약한 모습을 하기엔 내 나이가 가족들이 주변 사람들이 이상하게 생각하니까 표현도 잘 못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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