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원서접수했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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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원서접수했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eisolation
·5년 전
하향따위 버리고 꼭 가고싶은 대학 2개만 넣었습니다 꼭 수시때 붙어 학원 일찍 그만두고 엄마 학원비 덜어주고싶어요. 예체능이라 실기때문에 다 놀때 연습하는거 참 힘드네요 제가 고른 길이니 감당해야 하겠지만 마음 굳게 다잡는다고 해서 외롭고 힘든게 사라지진 않아서요 고작 입시 하나때문에 예체능 하지 말고 공부나 했으면 하는 생각도 들고 뭐 공부했어도 잘은 못했겠지만 아무튼 멘탈잡고 집중해야될 시기인데 실기고사가 다가올수록 잡념이 더 많아지네요 지금까지 친구들, 부모님 , 선생님들한테 힘들다고 푸념 늘어놓은적 없는데 오늘은 좀 위로받고싶어요 아직 고등학생이고 술맛도 모르는데 왠지 친구한명이랑 테이블에 앉아서 술한잔 걸치면 딱 좋을듯한 그런 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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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dcandy
· 5년 전
요즘 방학때 더 학생들은 빡새다고 학원도 더 등록하고 초등학생 애들도 저녁 11시까지 공부한다고 하니 많이 놀랐습니다. 공부만 많이 한다고 삶이 과연 행복해질까.. 그런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힘낼땐 힘내야겠죠 원하는 곳에 가길 빌겠습니다. 술은 축하주로 마시는게 가장좋죠. 합격을 위해 잠시 참으시고 축하해주는 사람이 기분좋게 배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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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enny1234
· 5년 전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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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space111
· 5년 전
음악이시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