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못된건지 궁금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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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못된건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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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아랫집에 혼자사시는 할머니랑 엄마랑 친하시거든요 정정하신편이고 70대세요 저도 아는분이고 가끔 인터넷으로 사달라는거 사드리고했어요 저렴하니까 근데 최근 이사했고 우리집에 한번 오셨었는데 담날 전화와서 우리집 아직 에어컨커버 안산거같더라고 할머니 동생분집에 커버없다고 살때 같이 좀 사달라는거예요 모델도 사이즈도 다른데.. 그분도 혼자사시는데 암튼 아들은 두분다 있거든요... 자식과 소원한건 알겠는데 제가 할머니 동생분 심부름도 해드려야하는지... 엄마한테 그랬더니 쉬운걸 왜못해주냐고 좋은게 좋은거라고 다돌아온다는데 저는 솔직히 이기적이어서 그런가ㅠㅠ 물건사는것도 은근 신경쓰이거든요 별로일수도 있는거고 최근에 밥솥도 주문해드렸는데... 엄마는 왜 나를통해 사람좋은척하는지... 담에 또 요청하면 해줘야하는지 이런생각하는 내가 못된건지 생각이 복잡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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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0000
· 5년 전
그 쉬운거 어머님이 좀 해주시면 안되나요..? 좋은것도 한두번이지 솔직히 내 친할머니나 외할머니도 아니고 본인것도 모자라서 이젠 동생분꺼까지.. 좋은게 좋은거라지만 그게 반복되면 저같아도 싫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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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ke
· 5년 전
저라도 그런 생각이 들것 같아요. 내 물건 살때도 이것저것따지는데 남의 것 살땐 더 신경쓸게 많잖아요. 할머님이랑 친한 건 어머님이지 본인이 아니실텐데.. 어머니께 친절하게 인터넷구매하는 방법 알려드리는게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