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갑내기 꼰대에게 화를 냈습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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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갑내기 꼰대에게 화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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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현재 저는 음대를 다니고 있고 재학중인 상태입니다. 2학년이 2학기가 되서 많이 대학생활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다름아닌 사건은 보통 일반적으로 '일어나야만' 했던 일이었습니다. 같은 전공의 또래 학생이 있는데 그 학생은 매우 심하게 꼰대입니다. 친해지고 같이 지내봐야 아는 것이 아닌 겉으로만 봤을 때에도 심하게 꼰대라는 것을 알 수 있을 정도로 꼰대입니다. 예의가 없고 말하는 투가 올바르지 못하며 남을 폄하하는 것을 매우 쉽게 합니다. 선배가 말씀하신 것을 과장되게 부풀려 남에게 전달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면 선배님이 방에 노크를 하고 들어와라 라고 또래 아이에게 전할 때 피해되는행동 고쳐라, 노크하는 건 상식아니냐? 다음에 또 그러면 죽는다. 이런 식으로 말합니다. 저는 그 학생을 면전에 대립할때마다 긴장하고 위축되며 불안합니다. 그것은 다른 또래 학생들도 그렇게 느꼈고 선배도, 후배들도 알고 있었습니다. 선배들은 그 학생을 많이 혼을 내 보았겠지만 소용없는 일이었습니다. 그 학생의 꼰대 성향은 과거부터 점점 키워온 것인지 타고난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어느 날. 가족과 함께있는 주말에 어느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그 꼰대학생으로부터 온 전화였는데 그 학생은 어느 선배로 부터 들은 저에게로 부터의 작은 불평을 듣고선 그것을 부풀려 저에게 강하게 또는 단호하게 들이대기 시작했습니다. 그의 말은 2학년이 1학년에게 화를 내는 것을 당연시 되는 것을 전제로 이루어졌고, 정말 봐줄려고 해도 봐줄 수가 없을 정도로 예의가 없었습니다. 저는 결국 그 학생에게 화를 냈고... 그 학생이 말하기를 " 이건 내 성격인데 니가 뭔데 이래라 저래란데. " " 닌 2학년이고 1학년한테 그런 소리도 못하겠나? " " 근데 다른사람한텐 피해가 가잖아? " " 그냥 한대 치지 그러지? 그게 무서워서 안쳤냐? " " 결국 내가 비정상이란 거네? " " 나 학교 안다닌다 나랑 니랑 손절하자 " 정말 솔직하게 말하면... 개 옃같고 더럽고 추악하고 트라우마 생길 것 같고... 괴롭고 두렵고 반대로 저런 인간에게 화를 낸 자신도 한심하고... 이것을 어떻게 극복하는 것이 좋을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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