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곧 자살할꺼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우울증|자살|불면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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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곧 자살할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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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두번의 자살시도 실패했고 한번은 몇주전... 중환자실에서 4일만에깨어났고 병원비는 자살시도는 개인실비보험이되지않아 200만원이나왔다 후유증으로 발가락 발꿈치 엉덩이감각이없고 한쪽다리는 30초라도서있으면 쥐나듯 근육을쥐어짜는것같아서 너무아파서 서있을수가없게됐다 나는고등학생때부터 우울증약을먹어왔다 26살이된지금 나는 그냥 그런사람인가보다 나는이렇게태어났나보다 나는 이세상과 맞지않는것같다 자살시도후깨어난병원에서 양부대병원정신과에입원하라고했다 나같은 자살시도한사람은 위험하기때문에 입원을해야한다고 싫다...나는...인생이너무굴곡지다 너무힘든일이많았다 내가 나는 그냥 이럴운명인가봐요 나는 이렇게태어났나봐요 나는죽을운명인거에요 그렇지않다고했지만 역시내마음은 변하지않는다 아니 사실은 잠깐변했었다 정말 엄마의 몇년만인지 다정한말 나는 심각한 불면증으로 수면제10알을먹는다 2년반정도됐다 언제들었는지 기억도안나는 다정한말 방법을찾아보자고 무작정화낸거미안하다고 후회한다고 그말에펑펑울었다 이혼한아빠는 일을쉬어도좋으니 몇달간같이있자고... 나는 그런 사소한 다정함을받고싶었나보다생각했다 근데..나는사는게힘들다... 보건소정신과도가보고 별별정신과는다돌아봤지만 지금수면제도듣지않는데 더이상수면제를올려줄수없다고한다 나는...잘수도없다... 이병원에서도 이렇게까지되면 입원해서원인을찾아보라고 사회에서 이나이에격리되고싶지않다 배신당하고 정착못한 내가 또 얼마나시간을보내야하고 치료된후 내나이는...? 내삶은..? 치료가되긴해? 이게? 다음주월화가면 1년동안다닌학원이끝난다 나는다시한번더 내삶을정리할꺼다 이번엔 반드시 성공할꺼다.... 이번이...마지막이야 눈을감으면그순간이마지막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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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aia
· 5년 전
인생은 굴곡이 있는거같아요. 바닥까지내려가서 치고올라오면 사소한것도 고마워보일때가 있더라고요. 저도 힘들어서 이번에 첨으로 우울증, 수면제 처방 받았는데 수면제 먹어도 듣질않네요. 그래도 살거에요.억울해서라도. 앞으로 만날 사람들중 좋은사람 한명은 있을거고 새로나온 게임 한판이라도 해볼래요. 답답하면 재미로 사주라도 보시면 좀 나아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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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o11
· 5년 전
..나도 죽고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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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kmc00644
· 5년 전
대단한 그용기로 꼭! 쟐!살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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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nus7
· 5년 전
나도 몇번 실패봤는데 후유증만 이번에는 성공하고 싶은데 죽었을때 모습이 추한게 싫어서 안락사약 찾는중 ㅋ 어디서 구할수있는지 알면 공유합시다. 자살은 나쁜게 아니예요 절대적인 자유와 평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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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nus7
· 5년 전
수면제 졸피뎀포함해서 13알씩 먹었어여.. 그래서 죽으려고 스틸록스 백알먹었는데 프로포롤맞는이 기절 ㅡㅡ연세대 응급실에서 깨어났는데 거기서도 자살방지로 입원해야한다고 하루70인가? 그랬던거 같은데 입원은 안했어여 근데 어느순간 약먹고 내가했던말을 기억못한다는거 알고 무서워서 ..잠깐 끈었는데 그때 그냥 자고 싶어서 내가 아무생각없이 잠들고싶어서 약을 먹었단 생각... 어쨋든 다시먹고있어여ㅡㅡ 이런것들에서도 자유롭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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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nus7
· 5년 전
저희엄마는 119실려가서 병원에서 소변줄꽂고 먹은 약봉지 다가져오라고 ㅋㅋ 졸피뎀 내성인지 반나절만에 깻다 다시잠들고 어찌퇴원햇는지 기억도 안나는데 그거 쑈아니였냐고 ㅋ 저는 무연고자라고 그냥시신처리해달라고 유서써놨는데 부럽네여,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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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YOK
· 5년 전
글쓴이님께서는 단지 남들보다 많이 예민하신것 같아요. 걱정해주시는 어머니와 아버지를 다시한번 생각해보는것은 어떨까요??? 글쓴이께서 사소한 다정함을 받고싶었다고 하셨잖아요 그러니까 몇일동안 가족과 재밌고따뜻한시간 보내면서 다시생각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자살 할수있는 날들은 많지만 하고나서 이세상에 없게된다면 자신에게 행복 할 수 있는 날들을 버리고 가는 것과 같으니까요. 글쓴이께서는 마음의 치유와 안정이 정말 필요한것같아요. 저는 그럴때마다 책을 읽거나 잔잔한 노래를 들으면서 컬러링북 색칠을 하거든요 글쓴이도 한번해보시는거 어떠세요??? 글쓴이님 응원할게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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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년 전
@venus7 수면제280알먹고 삼성병원중환자실에서4일만에깨어났고 기절한동안 기도흡인되서 폐렴으로 계속항생제치료하고 자살방법은번개탄 죽기쉬운방법은없어요 첫시도는 70알먹었다가 연기가너무괴로워서 수면제도안듣더라고여 그러다가 그날따라엄마가쉬는날이었는지 새아빠랑 문따서꺼냈고 8월초에 280알먹고 준비다했는데 불못붙히고기절했는데 마지막으로우리집에놀러왔던친구가있었는데 그친구에게마지막인사를건넸는데 그친구가신고를한건지 차트에 제가약먹은시간이랑 그약봉지들 다있었고 토할거같아서다못먹었던봉지들있었고 무슨약인지도다알고 죽기쉬운법은없어요 번개탄피워서자살할꺼에요 번개탄피울때불조심하세요 차에서 피우려했는데찾아보니까 불많이나서 전소된차가많더라구요 목메달려고 철봉도설치해놨고 일단은번개탄인데 실패하면 수면제먹고옥상올라가던가 집이11층이라 죽을확률은 높지않지만 수면제먹고목메달던가 일단은번개탄으로3번시도했어요 죽기쉬운법은없어요 나랑너무마음이비슷해서글남겨요 번개탄 제가여자라서군대는안가봤지만 진짜죽을거같아요괴로워서 목소리가일주일쉬어버렸었어요첫시도때는 목소리가안나왔어요 두번째자살시도후에 얼마후에일가족번개탄자살했다는거보고 다시번개탄으로마음굳혔어요 사실많이두려워요 하지만사는게나는더두려워요 수면제먹으면저도몽유병있어요 찾아보니까 자지않으려는불면증힘이랑 재우려는수면제힘이랑싸우다보니 걸어다니고 코코아타서이불폰에다쏟아놓고 수면제과다복용했을때 짝사랑하던친구오토바이사고장례식장이처음이었는데 그때처음 몽유병와서 엘베도타고 횡단보도도신호맞춰건너고 그때태워줬던남자친구한테헛소리도하고 어느날은또과다복용하고 하루잠수타서남친이문따고왔는데 이불들췄는데없어서 큰방은엄마있을까봐 그냥갔다는데 저는 제침대에서그대로눈떴어요 어딜돌아다녔는지는저도몰라요